AI 핵심 요약
beta- 밀양시가 27일 반값여행 6월분 사전신청 1500팀이 3시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은 10억 원 규모 지역사랑휴가지원 사업으로 관광객 경비를 지원해 지역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 참여자 설문에서 만족도 97.1%, 재방문 의사 98.1%를 기록하며 밀양 관광 경쟁력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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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재방문 의사" 관광 자원 재발견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추진 중인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6월분 사전 신청이 3시간 만에 마감되며 관광객 유입 확대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예산 배정 규모에 맞춰 운영한 6월 반값여행 사전 신청 1500팀 접수가 모두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5월 여행분 2500팀 모집도 조기 종료된 데 이어 두 달 연속 신청이 마감되면서 밀양 관광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인됐다는 평가다.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사랑휴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억 원 규모로 진행하는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밀양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해 숙박, 음식점, 체험, 쇼핑 등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일회성 방문을 체류와 재방문, 생활인구 증가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랑휴가지원 사업은 현재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밀양시는 반값여행 추진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 확대에서 일정한 성과를 내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근 밀양을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과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봤다.
참여자 설문 결과에서도 사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시가 취합한 반값여행 참여자 설문 응답 2990건을 분석한 결과 사업 만족도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준 응답자는 2904명으로 97.1%를 기록했다.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2935명, 비율로는 98.1%에 달했다.
설문에 응한 참여자들은 여행경비 지원을 계기로 밀양의 관광자원을 새로 접한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한 참여자는 영남루, 위양지 등을 언급하며 반값여행이 아니었다면 알기 어려웠던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여정에서 밀양의 매력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6월 사전신청이 3시간 만에 마감된 것은 밀양 관광에 대한 관심과 반값여행의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방문과 참여자 설문을 통해 확인된 밀양 관광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값여행을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