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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6일 창원 한화-NC전, '상위권 눈앞' 한화 vs '최하위 탈출 절실'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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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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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6일 창원에서 한화와 NC가 테일러·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맞대결한다.
  • NC는 기복 심한 테일러가 6이닝 안팎을 버티고 타선이 한 차례 빅이닝을 만드는 것이 승리 조건이다.
  •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6이닝 2~4실점으로 막고, 실책 없이 불펜이 뒷문을 지키는 것이 관건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창원 경기 분석 (5월 26일)

5월 26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NC 다이노스와 선발진 재편으로 순위 도약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NC는 커티스 테일러, 한화는 파이어볼러 윌켈 에르난데스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가 팀의 4연승을 이끌기 위해 26일 창원 NC전에 선발로 나선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5.26 wcn05002@newspim.com

◆ 팀 현황
-NC 다이노스(19승 1무 27패, 10위)

NC는 최근 10경기 3승 7패를 당하며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구창모–라일리 톰슨–커티스 테일러–토다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았지만, 불펜과 타선에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커티스 테일러는 외국인 투수답지 않은 계속된 기복있는 피칭으로 NC의 속을 썩이고 있다. 특히 직전 2경기에서는 10이닝 동안 무려 12실점을 허용하며 2패를 껴안았다.

-한화 이글스(23승 24패, 5위)

한화는 5월 들어 윌켈 에르난데스-류현진–오웬 화이트–왕옌청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으로 상위권을 노리고 있다. 5월 초까지는 불펜 과부하·연패에 시달렸지만, 왕옌청이 시즌 5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고, 화이트의 첫 승, 류현진의 한미 통산 200승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선발진이 호투하면서 팀 분위기가 살아난 상태다.

윌켈 에르난데스는 지난 19일 대전 롯데전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몸상태를 끌어올렸기에 NC전은 최하위권 팀을 상대로 자신의 위력을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다.

◆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 (우투)
테일러는 1995년생 캐나다 출신 우완으로, 2026시즌을 앞두고 NC가 영입한 새 외국인 선발이다. 테일러는 150km 초반 직구에 투심·컷 패스트볼·슬라이더·체인지업을 섞는 유형이다.

테일러는 이번 시즌 9경기 43.2이닝을 소화하며 3승 4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하고 있다. 잘 던지는 날과 못 던지는 날의 편차가 심한 편이며 5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04로 부진하고 있다.

평가: 현재 테일러는 5~6이닝 2~4실점이 기본값인 2~3선발급 외국인이다. 볼넷을 크게 남발하지 않는 대신, 실투가 장타로 맞는 날 실점이 늘어나는 패턴이라, 한화의 장타력 있는 타선을 상대로는 피홈런 관리가 관건이다.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 (우투)
에르난데스는 1999년생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파이어볼러로, 2026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총액 9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에르난데스는 키 190cm, 체중 88kg의 장신으로 150km가 넘는 포심 패스트볼에 투심·슬라이더·체인지업으로 타자와 승부한다.

KBO입성 후 초반 4경기까지는 불안했지만 점차 제 궤도에 오르고 있으며, 5월 3경기에서는 14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2.57로 호투하고 있다.

평가: 에르난데스는 구속·구위만 놓고 보면 KBO 최상위급 파워피처다. 그러나 제구·KBO 스트라이크존 적응은 아직 진행 중이어서, 현실적인 기대치는 5이닝 2~4실점 정도다. 초반 1~2이닝 제구가 잡히느냐, 볼·스트라이크 비율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승부를 가르는 핵심이다.

◆ 주요 변수
기복 심한 테일러 vs 파워피처 에르난데스

테일러는 이번 시즌 외국인 투수 답지 않게 기복이 심한편이며, 에르난데스는 부상에서 돌아와 제 컨디션을 찾아가는 단계다.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6이닝 3실점 이내로만 버텨줘도 성공이며, NC는 테일러가 조기에 무너지지 않고 불펜까지 끌고 가는 그림을 그릴 것이다.

[서울=뉴스핌] NC의 외국인 투수 테일러가 팀의 최하위 탈출을 이끌기 위해 26일 창원 한화전에 선발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5.26 wcn05002@newspim.com

NC 타선 vs 에르난데스의 단순한 패턴
NC 타선은 김주원–박민우-박건우–이우성으로 이어지는 상위 라인이 콘택트와 장타를 겸비한 구성이다.

에르난데스는 사실상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비중이 88%가 넘어가는 투피치 유형의 투수다.

NC는 초반부터 에르난데스의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높낮이를 확인해야 한다. 3~5회 사이 한 번 나올 실투를 박건우·박민우가 장타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에르난데스의 구위를 존중하되, '높은 공만 잡아 친다'는 원칙이 중요하다.

한화 타선 vs 테일러의 기복
한화 타선은 5월 들어 선발진 호투와 함께 중·상위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났다. '페문강노허'의 상위 타선과 함께 김태연·이도윤·심우준의 하위 타선도 무서운 기세로 몰아치고 있다.

한화는 테일러 상대로 초반부터 무리하게 큰 스윙을 하기보다는, 출루와 번트·작전을 병행하면서 득점권 찬스를 꾸준히 만드는 운영이 필요하다.

불펜·수비·창원 구장 특성
NC는 최근 선발진과 불펜진이 모두 불안하기 때문에 테일러가 최대한 긴 이닝으로 버텨줘야 한다.

한화는 시즌 초 불펜 과부하가 있었지만, 선발진이 길게 던져주면서 중·후반 운영이 조금씩 나아지는 추세다. 윤산흠·이상규·이민우의 필승조도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다.

창원 NC파크는 홈런·장타가 비교적 잘 나오는 구장으로, 두 팀 모두 볼넷·실책 하나를 2~3점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한화는 내야 수비 실책이 에르난데스의 투구 수 증가와 멘털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수비 집중력이 중요하다.

⚾ 종합 전망
5월 26일 창원 한화-NC전은 반등이 절실한 NC의 외국인 투수 테일러와 평균 부상 후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윌켈 에르난데스의 맞대결이다.

NC는 테일러가 6이닝 3~4실점 선에서 버텨주고, 타선이 3~5회 한 번의 빅 이닝을 만들어, 에르난데스를 빠르게 강판시켜야 승산이 있다.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6이닝 2~4실점으로 버텨주고, 타선이 테일러를 상대로 찬스를 꾸준히 만들며, 실책 없이 불펜이 6~9회를 버텨줘야 창원 원정에서 승산을 만들 수 있다.

결국 테일러의 이닝 소화와 피장타 관리, 에르난데스의 초반 제구·볼넷 억제, 양 팀 중심 타선이 각각 상대 선발의 드문 실투를 승부처에서 장타·연속 안타로 연결하는 집중력, 그리고 창원 NC파크에서의 수비·주루 실수 최소화가 5월 26일 창원 한화-NC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5월 26일 창원 한화-NC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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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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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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