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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여론조사] 공소취소 '역풍' 센 부산·대구 초접전...약한 경남은 與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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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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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핌이 21~24일 영남 3곳 여론조사를 실시해 부산·대구는 여야 초접전, 경남은 민주당 우세가 나타났다
  • 조작기소 특검법에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데 대해 부산·대구는 반대 여론이 절반 이상으로 매우 높고 경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 특검법 반대 역풍이 영남 보수 결집과 지지율 격차 축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며, 남은 유보층과 투표율이 최종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대응답이 두 배...대구 지지율 순위 바뀌어
반대응답 20%p 많은 부산...지지율 2%p 차
반대응답 11%p 차 경남...김경수 8.8%p 앞서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부산시장과 대구시장 선거는 여야가 예측 불허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사 선거는 여당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갔다. 한 달 전만 해도 여당 후보가 3곳 모두에서 앞섰지만 선거가 임박하면서 부산시장과 대구시장 선거의 여야 지지율 격차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러한 접전 양상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를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조작 기소 특검법'의 역풍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역풍이 전통적으로 보수층 지지세가 강한 영남권에서 보수 결집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접전 양상을 보인 대구와 부산은 특검법에 대한 반대 의견이 훨씬 높았고, 여당 후보의 우위가 유지된 경남은 상대적으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영남인 부산과 대구에선 역풍이 거셌고 경남은 그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했다는 의미다. 역풍의 강도와 지지율 격차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결과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4일 순차적으로 경남지사와 대구시장, 부산시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 최대 격전지 부산 대구 여야 후보 초접전...경남은 與 후보 우세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3~24일 부산 18살 이상 805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해 26일 공개한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4.8%,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42.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불과 2.0%포인트(p)로 초접전 양상이다. 이어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 3.1%, 없음 5.5%, 잘 모름 3.7%였다.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 ARS 방식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43.0%,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 '없음' 3.4%, '잘 모름' 3.2%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졌다.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1~22일 경남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 김경수 민주당 후보는 49.3%,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는 40.5%다. 두 사람의 격차는 8.8%p로 오차 범위 밖이다. 전희영 진보당 후보는 2.5%다.

한때 두 자릿수 격차를 보이며 민주당 후보가 넉넉히 앞서갔던 영남 3곳의 여야 후보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것은 다른 여론조사 흐름과도 비슷하다. 3곳의 선거 승패는 15% 안팎의 중도층 향방과 투표율, 여야 지지층의 결집도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 '공소 취소 반대' 부산 대구 훨씬 높아... 경남 상대적으로 적어

최대 격전지 영남 3곳의 뉴스핌·리얼미터 순차 조사에서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한 반대 여론의 강도는 달랐다. 대구의 반대 여론이 2배 이상 많았고 이어 부산도 훨씬 높았다. 경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뉴스핌·리얼미터의 부산 지역 조사에서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부산 유권자의 과반이 넘는 50.6%가 반대했다. 찬성은 30.4%였다. 반대 의견이 20.2%p 많았다. '잘 모르겠다' 유보층은 18.9%였다.

뉴스핌·리얼미터의 대구 지역 조사에서도 과반이 넘는 55.2%가 '반대' 했고 '찬성'은 27.2%로 반대 의견이 2배 이상 많았다. '잘 모르겠다' 유보층은 17.6%였다.

뉴스핌·리얼미터 경남 지역 조사에서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경남 유권자의 43.8%가 '반대'했고, '찬성'은 32.4%였다. '잘 모르겠다' 유보층이 23.8%였다.

반대 의견이 11.4%p 많았지만 부산과 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격차가 크지 않았다. 모든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한 반대 여론과 지지율 격차는 적어도 영남 지역에서는 상당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 여론 비율은 역풍의 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 여론이 2배 이상 많은 대구에서는 이제까지 지지율에서 앞서가던 김부겸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추경호 후보와 초접전 양상이다.

반대 의견이 20.2%p 높은 부산에서는 전재수 후보와 박형준 후보가 2%p 차의 초접전 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여론이 11.4%p 높았지만 대구·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격차가 크지 않았던 경남은 김경수 후보가 박완수 후보에 오차 범위 밖인 8.8%p 우위를 보였다.

반대 여론과 지지율 격차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입증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일정 부분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8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20% 안팎의 유보층 선택이 향후 지지율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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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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