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홍콩 상장 '동산정밀'① 'AI PCB+광모듈'로 글로벌 판 키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동산정밀이 5월 19일 홍콩거래소 상장 신청을 제출하며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 공격적 인수합병을 통해 PCB·광전 디스플레이·정밀 제조 3대 사업과 AI 서버 핵심 부품 4대 제품라인을 구축했다.
  • AI PCB와 광모듈을 양대 성장동력으로 애플·테슬라·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모듈 광풍의 수혜주, PCB 선도기업 동산정밀
홍콩증시 IPO, 올해 3번째 PCB 테마주의 홍콩행
세계 2위 FPC, 글로벌 3위 PCB 공급업체
AI와 디지털화 속 'PCB+광모듈' 양대 성장동력

이 기사는 5월 22일 오전 11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인쇄회로기판(PCB) 업계 선도 기업 동산정밀(東山精密∙DSBJ 002384.SZ)이 선전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약 16년 만에 홍콩시장 문을 두드리며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포석을 깔았다.

3월 20일 광합과기(廣合科技∙DELTON 001389.SZ/1989.HK), 4월 21일 성굉과기(勝宏科技∙VICTORY GIANT 300476.SZ/2476.HK)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PCB 기업의 홍콩 상장 소식이다.

5월 19일 동산정밀은 홍콩거래소에 상장신청서를 제출했으며 UBS, 국태군안해통, 광발증권, 중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

지난 2010년 4월 선전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한 동산정밀의 주가는 올해 들어 160% 이상 상승했고, 2024년 이후 누적 상승폭은 11배를 넘었다. 이번 홍콩증시 기업공개(IPO)가 동산정밀에 어떠한 모멘텀을 가져다 줄 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5.22 pxx17@newspim.com

◆ 공격적 인수합병, '4대 제품라인' 구축

1998년 10월 설립된 동산정밀은 약 30년에 가까운 발전을 거치며 지속적인 인수·합병 통합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판금(금속을 얇고 평평한 판 형태로 가공한 재료) 가공에서 고급 전자 제조 산업으로의 전환과 고도화를 실현했고, 현재는 글로벌 정밀 제조 및 전자회로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2014년 동산정밀은 3억1300만 위안을 들여 목동광전(牧東光電)을 인수, 터치 디스플레이 패널 분야로 진출했다. 2016년에는 6억1100만 달러를 투자해 나스닥에 상장돼 있던 FPC(연성회로기판) 제조사 엠플렉스(MFLEX)를 인수하면서 애플 공급망에 진입함과 동시에 글로벌 FPC 선두 기업으로 도약했다.

2018년에는 2억9300만 달러를 들여 글로벌 EMS(전자기기 수탁제조서비스) 업체 플렉스트로닉스(Flextronics) 산하 PCB 기업 멀텍(Multek)을 인수해 경성 PCB 및 연성·경성 결합 기판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2년에는 13억8300만 위안을 투자해 JDI가 보유한 징루이디스플레이(晶端顯示)를 인수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모듈 사업으로 발을 들였다.

2025년에는 전액 출자 자회사인 멀텍 홍콩(香港超毅‌∙Multek Hongkong)을 통해 최대 59억3500만 위안을 들여 미국의 대형 광모듈 업체 쏘스포토닉스(索爾思光電∙SOURCE Photonics)의 지분 100%를 인수, 2025년 10월부터 연결 재무제표에 편입했다.

같은 시기에 자동차 부품 외주 제작업체 프랑스 GMD 그룹 인수도 완료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현재 동산정밀은 △전자회로 △광전 디스플레이 △정밀 제조의 3대 핵심 사업 부문을 구축했다.

주력 제품라인에는 △연성/경성 인쇄회로기판(FPC/PCB) △터치 디스플레이 모듈 △신에너지 자동차 정밀 구조 부품 △광통신 모듈 등이 포함된다.

동산정밀은 PCB, 광칩(광반도체), 광모듈 역량을 모두 보유한 글로벌 유일 공급업체로 평가된다. 해당 사업군은 AI 서버 원가의 약 9%~14%를 차지하며, 대부분 AI 서버에서 GPU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5.22 pxx17@newspim.com

◆ 'AI PCB+광모듈' 양대 성장동력

4대 제품라인 중AI 및 데이터센터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PCB와 △광모듈은 동산정밀의 양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동산정밀의 PCB 제품은 연성회로기판(FPC), 경성기판, 리지드-플렉스 기판을 포함하며 소비전자, 자동차, 데이터센터 및 AI 서버, 통신장비 등에 사용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동산정밀은 매출 기준으로 2021년 이후 5년 연속 글로벌 2위 FPC 공급업체이자 글로벌 3위 PCB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광모듈 제품의 경우 현재 100G 및 200G PAM4 EML 칩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400G EML 칩 및 고출력 연속파 광원 등 차세대 기술도 개발 중이다. 또한 10G~1.6T 광모듈을 공급하며, 3.2T 이상 차세대 제품도 개발 중에 있다.

[사진 = 동산정밀] 동산정밀(東山精密∙DSBJ 002384.SZ)이 생산하는 연성회로기판(FPC) 제품.

동산정밀은 글로벌 상위 5대 소비자 전자 브랜드 중 4개, 글로벌 상위 5대 순수 전기차 업체 및 글로벌 상위 5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중 4개와 장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마트 인터커넥트 핵심 부품의 주요 공급업체로도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동산정밀 매출의 8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한다.

2023~2025년 상위 5대 고객 매출 비중은 각각 73.5%, 71.0%, 64.4%이며, 최대 고객 A는 매출의 45% 이상을 차지한다.

동오증권(東吳證券)에 따르면, 동산정밀은 애플과 테슬라 공급망에 깊이 진입했으며, 2025년 쏘스포토닉스 인수를 통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고객으로 확대했다.

<홍콩 상장 '동산정밀'② 'AI PCB+광모듈'로 글로벌 판 키운다>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