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완주군이 22일 완주산단 랜드마크 조성사업 추진 가속화에 나섰다
- 청년문화센터와 랜드마크 사업을 통합해 약 45억원 예산을 절감하고 기반시설 확보에 나선다
- 총 433억7000만원을 투입해 2030년 10월 준공 목표로 컨벤션·청년문화·숙박 복합시설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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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체험·문화창작·근로자 편의시설 집약 추진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완주산업단지의 새로운 상징 공간이 될 랜드마크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산업과 문화, 숙박 기능을 결합한 복합 거점 조성을 통해 산단 활성화와 청년 유입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군은 전날 관련 부서장과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산업단지 랜드마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경제성과 공간 배치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필요성과 경제성, 타당성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별 기본계획안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랜드마크 조성과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의 통합 추진을 제시했다. 당초 청년문화센터 예정 부지였던 옛 청완초등학교 건물이 구조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합 추진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중복되는 비즈니스 공간과 공용시설을 복합화해 약 4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주차장 등 필수 기반시설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산업단지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33억7000만원을 투입해 봉동읍 제내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3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재원은 국비 249억원, 도비 47억6000만원, 군비 137억1000만원으로 마련된다.
시설 계획에 따르면 1층에는 컨벤션홀과 수소산업 체험관,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며, 2층에는 라운지와 카페테리아, 비즈니스 공간이 조성된다.
3층은 문화창작공간과 워케이션 공간, 키즈룸 등을 갖춘 청년문화센터로 꾸며지고, 4층에는 근로자와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 39실이 배치된다. 옥상에는 산업단지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오는 7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한 뒤 중앙투자심사와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11월 착공, 203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