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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재보선 인터뷰] 송영길 "야인 시간 거치며 성찰…신인 자세로 연수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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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후보가 20일 인터뷰에서 초선 자세로 뛰겠다 밝혔다.
  • 연수갑 주거·교통·환경 해결과 중고차 수출특별법을 약속했다.
  • 당청 갈등 자제 필요를 강조하며 전대 출마는 유보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송영길 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정권 초에 '명청갈등' 같은 소모적 불협화음 나와선 안 돼"
"8월 전당대회 출마, 선거 이후 당원·민심 보고 판단"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야인의 시간을 거치며 정치 여정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많이 했다"며 정치적 체급은 중진이지만 초선에 도전하는 신인의 자세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 후보는 20일 공개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모진 시련과 일들을 겪으면서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거운 책임감과 소중함을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복당 후 처음 선거를 치르는 송 후보는 "솔직히 국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비록 정치적 체급은 중진이지만 지금 연수구 골목길을 누비는 제 마음가짐은 초선에 도전하는 신인의 자세"라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 후보 [사진=송영길 캠프]

5선을 지낸 인천 계양을이 아닌 연수갑에 전략공천된 것과 관련해서는 "선거를 책임지고 치르는 중앙당에서 전체적인 구도와 필승 전략을 고심한 끝에 내린 최선의 배치라고 생각한다"며 "인천을 떠나지 않고 다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준 당의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당대표 출신인 송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 사이 엇박자를 나타내는 이른바 '명청 갈등'과 관련해 "어느 정권에서나 당청 간 의견 차이나 긴장 관계가 존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러한 차이가 거칠게 표면화돼 언론에 노출되면 국민들이 불안해할 수 있다"며 "정권 초기인 만큼 이른바 '명청 갈등' 같은 소모적 불협화음은 결코 나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는 8월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가능성이 열려 있지도, 닫혀 있지도 않다"며 "우선은 이번 선거 승리에 제 모든 것을 던지고 선거가 끝난 후 당원들과 구민들의 민심을 겸허히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다음은 송영길 후보와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당에서 연수갑 후보로 전략공천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선거를 책임지고 치르는 중앙당에서 전체적인 총선 구도와 필승 전략을 고심한 끝에 내린 최선의 배치라고 생각한다. 당원과 출마자는 전적으로 당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 순리다. 만약 사사로운 이해관계로 이를 거부한다면 큰 혼란이 발생했을 것이다. 저를 키워주고 5선 국회의원과 시장으로 만들어 준 정치적 고향, 인천을 떠나지 않고 다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준 당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복당 후 처음 치르는 선거인데 각오가 어떤지.

▲솔직히 국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컸다. 자연인으로 돌아가 야인의 시간을 보내고, 그 과정에서 여러 모진 시련과 일들을 겪으면서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거운 책임감과 소중함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지난날의 정치 여정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많이 했다. 비록 정치적 체급은 중진이지만 지금 연수구 골목길을 누비는 제 마음가짐은 초선에 도전하는 신인의 자세다. 가장 낮은 곳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뛰겠다.

-현장 유세를 하면서 느끼는 지역 민심은 어떤지.

▲인천은 평생을 바친 고향 같은 곳이라 어디를 가나 대부분의 시민들께서 친근하게 손을 잡아주시고 따뜻하게 반겨주신다. 현장에서 가장 크게 체감하는 것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높은 신뢰와 기대감'이다. 무도한 탄압을 이겨내고 민생 개혁을 이끄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연수구민들의 지지가 대단히 뜨겁다. 제가 현장에서 그 든든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신뢰에 걸맞은 강력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다짐을 매일 하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 후보 [사진=송영길 캠프]

-계양을에 출마하는 김남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어떤 조언을 해주었는가.

▲김남준 후보 측에서 정중히 요청이 왔다. 내 분신 같은 지역구이자 당의 승리를 위해 서로 당연히 도와야 하는 처지라 기쁜 마음으로 후원회장을 맡았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 등에서 수십 년간 호흡을 맞춰온 인물로, 정무적 감각과 정책 능력 면에서는 이미 충분히 검증된 준비된 일꾼이다.

선출직 공무원은 자신을 지지해 준 유권자를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정치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민과 지역을 멀리하고 중앙 정치에만 몰두해서 성공한 정치인은 단 한 명도 없다. 늘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계양 주민 속으로 들어가라고 당부했다.

-현재 연수갑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나.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거, 교통, 환경이 가장 시급하다. 신도시인 연수을(송도)과 달리 연수갑은 3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아파트들이 밀집한 원도심이다. 현재 18개 지구로 지정해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용적률 대폭 상향, 행정절차 단축, 합리적인 이주 대책 마련이 우선 과제다.

교통 문제는 이미 박찬대 의원이 훌륭한 청사진을 마련했는데, 제1호 공약인 '제2경인선 조기 착공'과 GTX-B 청학역 신설, 주안송도지선 등을 더해 효율을 극대화하겠다. 여기에 옥련동 중고차 단지의 조속한 이전과 송도유원지 K-콘텐츠 거점 개발을 통해 원도심과 송도가 유기적으로 상생하는 모델을 완성하겠다.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와 경쟁하는데.

▲박 후보와는 그분이 방송인 시절에 프로그램에 한두 번 출연한 인연이 있어 구면인 사이다. 얼마 전 현장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누었는데 이번 선거에서 서로 네거티브는 하지 말고 깨끗한 정책 대결을 하자고 말씀하시더라. 아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저 역시 연수구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품격 있고 공정한 선거전을 치를 생각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좌)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국회에 재입성하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입법 과제는.

▲연수구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민생 법안부터 시작해야 한다. 가장 먼저 '중고자동차 수출 종합 지원 및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중고차 수출 특별법)'을 추진하겠다. 중고차 수출은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대한민국과 인천의 핵심 수출 산업이다.

야적장 형태로 방치돼 주민들에게 소음과 환경 피해를 주던 원도심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인천신항 배후단지로의 체계적인 이전을 지원해 '산업 발전과 원도심 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는 상생 입법을 반드시 완수하겠다.

-현재 당청 관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8월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입장은.

▲당청 관계는 어느 정권에서나 살아있는 유기체 같아서 조금씩 의견 차이나 긴장 관계가 존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오히려 이견이 전혀 없다는 것은 독재 국가나 다름없다. 다만 이러한 차이가 거칠게 표면화돼 언론에 노출되면 국민들이 불안해하신다.

지금은 정권 초기인 만큼 이른바 '명청 갈등' 같은 소모적인 불협화음은 결코 나와서는 안 된다. 지금은 오직 민생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을 최대한 뒷받침하고 국정 동력을 더해줘야 할 골든타임이다.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열려 있지도, 닫혀 있지도 않다. 우선은 이번 선거 승리에 내 모든 것을 던지고, 선거가 끝난 뒤 당원들과 구민들의 민심을 겸허히 수렴해 결정하겠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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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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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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