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의혹 제기" vs "정치공세 중단" 의왕 '무민공원' 진실 공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4일 의왕 무민공원 비선 유착 의혹 제기했다.
  • 주민단체가 의왕시청 앞에서 정치 공세 규탄 성명 발표했다.
  • 선거 국면 속 수사 결과가 논란 향방 결정짓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민주당 경기도당 "비선 유착 및 특혜 의혹, 시장이 직접 해명하라" 촉구
백운발전주민연합 "민간 기부로 조성된 휴식 공간, 선거철 정치 프레임 불쾌"
경찰 수사 진행 중인 가운데 선거 국면 핵심 쟁점으로 부상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에 조성된 '무민공원·무민밸리'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지역 주민단체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지역 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14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해 보면 민주당 측은 사업 추진 과정의 비선 실세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높이는 반면, 지역 주민들은 실제 이용 만족도가 높은 공원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지 말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백운발전주민총연합회는 14일 의왕시청 앞에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정치권의 공세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사진=백운발전주민총연합회]

민주당 경기도당 "비선 개입 의혹...투명한 행정 증명해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김성제 의왕시장이 '무민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주요 주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선 유착 의혹이다. 특정 인물이 사업을 제안하고 시장에게 요청했다는 내용이 관련 공소장에 명시돼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례적인 속도이다. A씨의 요청 직후 닷새 만에 벤치마킹 계획 수립, 입장권 비용 지출, 업무협약 체결 등이 '속전속결'로 이뤄진 배경에 의구심을 표했다.

저작권 문제도 제기된다. 당시 해당 업체가 무민 저작권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 행정이 특정 업체를 위해 움직였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 때문에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서 제3자 뇌물수수 및 직권남용 등 법적 쟁점을 수사 중인 만큼 신속한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방정부 역시 비선 정치와 권력 사유화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이를 단순한 정치공세로 치부하지 말고 시민 앞에 실체를 밝히라"고 강조했다.

백운발전주민연합 "주민 만족도 높은 공원, 정치적 프레임 씌우지 마라"

이에 대해 백운발전주민총연합회는 14일 의왕시청 앞에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정치권의 공세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주요 반박 내용은 주민 실익을 강조했다. 무민공원은 백운호수 데크길과 연결된 핵심 생활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의왕의 명소임을 역설했다. 

해당 사업은 의왕시 세금이 아닌 '민간 기부 방식'으로 추진됐음에도 공원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선거철의 정략적 의도가 숨어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선거를 앞두고 동일한 사안을 들고나온 것은 특정 정치인들의 야욕을 채우기 위한 '프레임 전쟁'이라고 규정했다. 

여론조작 주장도 제기된다. 일부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와 고발, 수사 상황 중계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백운밸리를 의혹의 공간으로 소비하게 만드는 '악순환'이라고 비판했다.

연합회 측은 "민주당 경기도당은 실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듣지도 않았다"며 "현장을 보지 않은 채 일부 주장만으로 백운밸리를 문제 지역으로 몰아가는 행태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경. [사진=뉴스핌 DB]

선거 국면 속 '진실 공방' 격화...수사 결과 주목

이번 사태는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6·3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과 맞물려 정당 간의 자존심 대결로 번지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행정의 투명성과 비선 척결'이라는 대의명분을 앞세워 시정 책임자를 압박하고 있으며, 주민단체는 '지역 발전 저해와 유권자 권리 침해'를 내세워 정치권의 개입을 경계하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수사 결과가 이번 논란의 향방을 결정지을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다만 선거 국면에서 정책 대결이 아닌 의혹 제기와 비방전으로 흐르는 것에 대한 유권자들의 피로감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왕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무민공원이 '행정 혁신의 상징'으로 남을지, '정치적 논란의 중심'으로 기록될지는 다가오는 수사 결과와 민심의 선택에 달려 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