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순창군이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를 밝혔다.
- 기본소득 144억원 중 68.3% 사용됐고 가맹점과 창업이 늘었다.
- 9일 연대장터에서 주민들이 기본소득으로 지역 소비를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본소득 기반 공동체 경제모델 구축 가능성 주목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지역 소비 확대와 공동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열린 '상생이음 연대장터'도 주민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지역 선순환 경제 효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창군 4월 말 기준 기본소득 지급액은 총 144억 원이며, 이 가운데 약 98억6000만 원이 사용돼 68.3%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기본소득 시행 이후 지역 내 소비와 창업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본소득 등록 가맹점은 기존 1520개소에서 1759개소로 늘었으며, 이동마트와 정육점, 분식점, 치킨집 등 생활밀착형 업종도 면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도 기존 38개소에서 48개소로 증가했으며, 생활서비스 실행조직도 새롭게 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풍산면 산울림센터 일원에서 '상생이음 연대장터'를 개최했다. 풍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풍산주민자치협동조합이 주관한 행사에는 지역 농가와 협동조합 등 33개 단체가 참여해 농특산물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딸기와 토마토, 취나물, 고사리 등 농산물과 고추장·된장·딸기잼 등 가공식품 판매가 인기를 끌었으며, 먹거리 부스에도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들이 기본소득 카드를 활용해 지역 농가와 상점에서 소비하고, 소비가 다시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구조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