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28학년도 SKY 입시에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가 수시 수능 최저 없이 선발하는 비율을 57.8%로 대폭 확대했다.
- 정시에서도 학생부 반영 전형이 60%대를 유지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영향력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커질 것으로 보인다.
- 학생부 관리 실패 시 합격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최상위권 학생들은 내신·고교학점제·수능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시도 학생부 반영 62.3%…내신 관리 중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8학년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이른바 SKY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영향력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하는 인원이 크게 늘고, 정시모집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하는 전형 비중이 여전히 60%대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10일 종로학원이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2028학년도 전형계획안을 분석한 결과, 3개 대학 수시 일반전형에서 수능 최저 없이 선발하는 비율은 2027학년도 40.1%에서 2028학년도 57.8%로 상승했다.
수능 최저 없이 뽑는 인원은 2027학년도 2598명에서 2028학년도 4132명으로 늘어난다. 증가 인원은 1534명으로 59.0% 확대되는 셈이다.
대학별로는 서울대의 변화가 가장 크다. 서울대는 2028학년도 수시 일반전형 모집인원 2313명 전원을 수능 최저 없이 선발하기로 했다. 2027학년도에는 수시 일반전형 2023명 가운데 1502명, 74.2%를 수능 최저 없이 뽑았다.
고려대도 수능 최저 미적용 선발 비중을 크게 늘린다. 2027학년도 23.0%였던 비율은 2028학년도 50.7%로 2배 이상 확대된다.
연세대는 비율만 놓고 보면 2027학년도 26.7%에서 2028학년도 23.9%로 다소 낮아진다. 다만 실제 선발 인원은 525명에서 561명으로 증가한다.
정시에서도 학생부의 영향력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3개 대학의 정시 학생부 반영 전형 비율은 2027학년도 69.7%에서 2028학년도 62.3%로 소폭 낮아지지만, 여전히 60%를 넘는 수준이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는 정시 모집인원의 85.1%, 연세대는 85.2%가 학생부를 반영한다. 고려대는 정시 인원의 30.2%에 학생부를 반영한다.
정시 일반전형 선발 규모가 줄어드는 점도 수시의 중요성을 키울 요인으로 꼽힌다. 3개 대학의 일반전형 정시 모집인원은 2027학년도 4491명에서 2028학년도 3883명으로 608명 감소한다. 감소율은 13.5%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학생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2028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은 사실상 어려울 수 있다"며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더라도 정시에서 학생부 부담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내신과 고교학점제, 수능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내신 중요도가 커지면서 내신이 좋은 상위권 반수생이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고 전망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