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한화 정우주, 김경문 감독이 믿고 선발로 써야"…'투수 출신' 이대호 일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대호가 1일 유튜브 채널에서 KBO리그 선발투수 육성 문제를 지적했다.
  • 이대호는 상위 라운드 신인투수들이 불펜에서 시작하는 관행을 비판하며 선발마운드에서 꾸준히 투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그는 정우주 등 유망 투수들이 선발로 수업을 쌓아야 국내 야구의 미래가 밝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KBO리그 내 투수 자원 기용에 대해 일침을 남겼다.

이대호는 지난 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이대호[RE:DAEHO]'에 올라온 '2군에서 선발 수업 받기 vs 1군 불펜에서 경험 키우기…뭐가 맞을까?'에 출연했다.

[서울=뉴스핌] 이대호. [사진=이대호 유튜브 채널 캡처] 2026.05.02 willowdy@newspim.com

2001년 2차 1라운드에서 롯데에 지명받고 입단할 당시만 해도 이대호는 투수였지만 이후 타자로 전향했다. 이후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던 이대호는 2006년 122경기 149안타(26홈런) 88타점 71득점으로 타율, 타점, 홈런 세 부문 1위로 타자 3관왕에 올랐고 이후 롯데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자가 됐다. 비록 전설적인 타자지만 과거 투수 출신이었던 만큼 국내에서 투수를 키우는 데 있어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잘 알 수밖에 없다.

먼저 이대호는 2026 KBO리그 개막전에서 한국인 선발투수가 NC 구창모밖에 없는 현상을 지적하며 "최근 토종 선발 에이스가 줄어든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된 신인 투수들이 불펜 투수로 프로에서 시작한다"라며 "아마추어에서는 최대 투구 제한이 있어 선발투수가 100개 이상 던지는 선수들이 많이 없다. 그래서 일정 투구 수가 지나면 구속이 줄어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발투수를 키우려고 하면 꾸준하게 선발 마운드에서 던지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선발투수는 많이 꾸준하게 투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한화 정우주가 지난 1일 대구 삼성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2026.05.02 willowdy@newspim.com

예시로 든 선수는 최근 부진한 정우주다. 2025년 KBO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순위)에서 한화 지명을 받은 그는 지난 시즌 51경기 나와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17경기 출전한 그는 4홀드 평균자책점 6.94로 부진하다.

전날(1일) 대구 삼성전에서 팀이 3-0으로 이기고 있던 6회초 1사 2, 3루에 등판한 정우주는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이어 최근 부진했던 르윈 디아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류지혁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후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정우주는 이번 시즌 이런 투구 내용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이대호는 "정우주가 팀 사정상 불펜투수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저는 시속 150km가 넘는 선수들의 한국 야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선발투수로서 수업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물론 선발투수가 쉬운 보직은 아니다. 투구 수 100개를 넘긴 다음 날 일어나면 온몸이 아프다. 그 이틀 동안 공을 아예 못 던지고 3, 4일째 훈련하고 5일째에 출전한다. 보직별 장단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펜을 계속하게 되면 선발로 보직을 바꾸는 게 쉽지 않다. 일각에서는 김택연(두산), 조병현(SSG) 같은 마무리 투수를 선발로 전환하면 안 되냐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그 선수들은 이미 자리를 잡았는데 선발로 바꿀 이유도 없고 보직을 변경한다고 해도 지금 같은 모습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은 투수난에 시달렸다. 거기에 한국보다 아래로 평가받던 대만, 호주 투수들이 구속, 제구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충격에 빠졌다.

이대호는 "현재 국내 선발 투수 가운데 정말 좋은 투수는 류현진, 김광현 외에는 원태인 정도밖에 없다. 매년 10승을 해줄 수 있는 투수가 우리나라에 과연 몇 명이나 될 거 같나. 꾸준히 7이닝 이상, 못해도 6이닝을 던질 선수들이 없다"라며 "이번 WBC에서도 불펜을 데려가 선발로 마운드에 올리는데 그런 선수들이 어떻게 선발하냐, 앞으로 국제 대회에서 6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를 키워야 한다. 감독이나 구단이 선수를 믿고 키워야 한다. 키움 김윤하도 계속 지고 있지만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그런 선수들이 10승을 하는 선발 투수로 자라는 법"이라고 일갈했다.

마지막으로 이대호는 "선발로의 노하우가 쌓여야 우리 KBO리그도 재밌어질 거로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후배들이 외국인 투수를 밀어내고 1, 2선발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willow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