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원FC 핵심 수비수 강투지가 거친 태클의 대가로 사후 징계를 받았다. 강원은 선두 FC서울을 앞둔 승부처에 수비 리더를 잃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강투지에게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징계는 2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릴 서울전부터 바로 적용된다.

강투지는 지난 2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1분, 태클 과정에서 상대 발목을 강하게 가격했다. 주심의 판정은 경고였지만 경기 뒤 판정은 뒤집혔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 회의를 통해 해당 장면을 다시 살폈고, 강투지의 태클이 정당한 경합 범위를 벗어난 난폭한 행위이자 퇴장성 반칙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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