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계 최초 암모니아 추진선이 23일 울산항에서 시운전에 나섰다.
-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안트베르핀호는 롯데정밀화학이 파이프라인을 통해 청정 암모니아 600톤을 공급받는다.
- 정부는 이번 실증을 통해 친환경선박 보급을 가속화하고 항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D현대중공업 건조…롯데정밀화학 연료공급
"친환경연료 공급망 확대…항만 경쟁력 강화"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세계 최초 암모니아 추진선이 울산항에서 시운전에 나선다.
이번 암모니아 추진선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했으며, 롯데정밀화학이 암모니아 연료공급을 맡고 있다.
정부는 이번 시운전을 계기로 친환경선박을 보급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청정 암모니아 600톤 파이프라인 통해 공급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암모니아 추진선박(중형 가스운반선)이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시운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암모니아 추진선 안트베르핀(ANTWERPEN)호이며, 선주는 벨기에 엑스마르(EXMAR SHIPPING)다(그림 참고).

이번 실증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울산본항 2부두에서 진행되며,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실증 사업자로 지정된 롯데정밀화학(주)이 맡는다.
롯데정밀화학은 'PTS(Pipe to Ship)' 방식으로 청정 암모니아 6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PTS 방식은 육상 또는 저장설비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선박에 직접 연료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 친환경선박 활성화…항만 경쟁력 제고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박연료의 친환경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암모니아는 무탄소 대체 선박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실증을 위해 지난해 '암모니아 선박연료공급업 임시등록기준'을 마련하고, 올해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소방서, 한국선급,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암모니아 벙커링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해수부는 이번 실증사업과 관련해 선박 입·출항료 면제, 항만시설 전용사용료 감면하는 방식으로 적극 지원한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암모니아 벙커링의 성공적인 실증으로 우리 항만이 친환경 선박연료 중심 항만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활성화를 통해 우리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