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사회연대경제 기반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
- 시는 전통시장 중심으로 협동조합·마을기업 등과 협력해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 별빛 야시장·문화예술 플랫폼·원도심 투어 등 '쨈매로 다다잇선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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쨈매 혁신 프로젝트 추진...전통시장·문화·관광 연계 상생모델 구현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사회연대경제 방식의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확보하며 원도심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도비 1억5000만 원, 시비 3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향후 최대 3년간 총 30억 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연대경제를 기반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 핵심 정책이다.
시는 김제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향교, 동헌 내아, 성산공원 일대를 연결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지역 상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원도심 순환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지역은 과거 행정·교육·경제 중심지였으나 도심 쇠퇴와 사업 간 연계 부족으로 시너지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쨈매'를 기반으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쨈매'는 '단단히 묶는다'는 의미의 전라도 방언으로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사업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별빛 야시장 정례화, 아고라 '숨' 광장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 전통시장과 역사자원을 연계한 원도심 투어, 경관거리 및 팝업상권 조성, 지역화폐 리워드 운영, 체류형 거점 조성 등이 포함된 '쨈매로 다다잇선 혁신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다부처·다부서 정책 연계를 통해 칸막이 없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주체가 되는 김제형 혁신모델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