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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진 "양당 합의안은 '기득권 연장 계약서'…민주, 정치개혁 책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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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16일 양당 정치 개혁 합의안을 기득권 연장 계약서로 규정했다.
  • 그는 광역 의원 비례대표 비율 확대와 기초 의회 중대선거구를 양당 우위 강화로 비판했다.
  • 민주당에 개혁 4당과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누더기 합의 고집 시 민심 심판을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비례 확대·중대선거구, 양당 유리하게 설계"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정치 개혁 합의안을 "기득권 연장 계약서"로 규정하며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정치 개혁의 본령은 주권자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반영하는 새로운 정치 구조를 만드는 시대정신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그는 양당 합의안을 두고 "밖으로는 정치 개혁 간판을 걸어놓고, 안에서는 기득권 연장 계약서를 주고받는 표리부동한 행태"라며 "의석 점유율만 보존하려는 계산기 소리가 국민에게까지 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광역 의원 비례대표 비율을 13~15%로 설정하는 방안에 대해 "연동형 비례제가 아닌 현 제도에서는 양당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기초 의회 중대선거구 일부 확대 역시 "양당에 유리한 지역만 선별한 협상"이라며 "개혁 요구를 양당의 이익 확대 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주·전남 행정 통합 문제도 짚었다. 서 원내대표는 "통합특별시는 서울시에 비견되는 강력한 권한과 20조 원 규모의 재정 권한을 확보했음에도, 이를 감시할 광역 의회는 여전히 '헌법 불합치' 상태의 민주당 일당 의회로 귀결될 위기"라고 했다.

"광주·전남의 민주당 기득권 사수는 결국 대구·경북의 국민의힘 기득권 절대화로 이어진다"며 "특정 정당의 의석 싹쓸이 구조를 타파하지 않는 것은 개혁의 이름을 내건 전형적인 나눠 먹기"라고 주장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개혁 진보 4당과 시민들에게 약속한 정치 개혁 이행을 촉구하며 "제3의 목소리를 지우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회의를 하루 앞둔 시점까지도 누더기 합의안을 고집한다면 이는 10년 전 촛불 시민에 이어 오늘의 '응원봉 시민'을 배신하는 행위"라며 "결국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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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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