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콘아그라 브랜즈가 주가 60% 하락으로 숀 코놀리 CEO를 교체하고 존 브레이스를 6월 1일부로 신임 CEO로 선임했다.
- 브레이스는 프록터앤드갬블에서 30년, JM스머커에서 사장 겸 COO를 역임한 소비재 업계 베테랑이다.
- 건강식 선호, 물가 상승, 관세 부담 등으로 어려운 식품 시장에서 공급망 회복과 실행력 강화가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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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4월 13일자 블룸버그 기사(Slim Jim Maker Conagra Replacing CEO After 60% Stock Slid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콘아그라 브랜즈(종목코드: CAG)는 수년간 주가 하락이 이어지자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다. 이 식품 기업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슬림짐 육포와 버즈아이 냉동식품을 생산하는 이 시카고 소재 기업은 13일 숀 코놀리 CEO가 다음 달 말 퇴임하고 소비재 업계 베테랑인 존 브레이스가 오는 6월 1일부로 그 자리를 이어받는다고 발표했다.

58세의 브레이스는 2020년 JM스머커에 합류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프록터앤드갬블에서 약 30년간 근무했다. 스머커에서 그는 소매 커피 부문과 급성장 중인 언크러스터블스(Uncrustables) 사업을 포함한 냉동 간편식, 반려동물 사료 부문 등을 총괄했다. 브레이스는 지난 2월 스머커를 떠났다.
브레이스는 13일 성명에서 "강력한 매출 성장을 이끌고, 수익성을 강화하며, 브랜드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탄탄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회사의 행보를 가속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아그라 주가는 13일 한때 3.4%까지 하락했다. 이 주식은 지난 5년 중 4년간 연간 하락세를 보인 데 이어, 2026년 들어서도 지난주까지 12% 떨어진 상태다.
브레이스가 콘아그라에 합류하는 시기는 식품 업계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는 때다. 콘아그라는 북미 최대 냉동식품 제조업체다. 더 건강하고 덜 가공된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은 매장 중간 통로에 진열된 포장 식품들을 외면하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물가 상승은 소비자들을 더욱 가격에 민감하게 만들었고, 기업들의 비용 부담도 키웠다. 콘아그라는 통조림 포장에 사용하는 양철 강판에 부과되는 관세 등 추가 비용 압박에도 시달리고 있다.
회사는 장기간 인플레이션에 지친 소비자들을 겨냥해 일부 냉동식품과 스낵의 가격을 인하하며 판매량 회복을 꾀했다. 이달 초 발표된 3분기 실적에서 콘아그라는 식료품·스낵 부문과 냉장·냉동식품 부문에서 유기적 순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나, 밀가루 제분 및 식재료 합작법인 아던트밀스(Ardent Mills)의 거래 수익 감소로 타격을 입었다.
제프리스의 스콧 마크스 애널리스트는 13일 보고서에서 "어려운 식품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만큼, 이번 경영진 교체는 긍정적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또한 브레이스의 경력은 "공급망 문제 회복, 소비 심리 악화, 불균등한 판매량, 높아지는 실행력 요구 등 다년간의 변혁 과정을 헤쳐나가야 하는 콘아그라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60세인 코놀리의 퇴임은 예고된 수순이었다. 이사회는 지난해 서한을 통해 차기 최고경영자 물색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11년 전 콘아그라에 합류한 코놀리는 오는 5월 31일 CEO직과 이사회 직책에서 모두 물러난다. 부진한 브랜드를 매각하고 식품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음에도, 재임 기간 콘아그라 주가는 60% 하락했다.
회사 측은 이달 초 제시된 재무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브레이스의 보상 패키지에는 최대 50만 달러의 이사 지원금이 포함된다. 또한 콘아그라는 브레이스가 회사 항공기를 연간 15만 달러를 초과해 개인적으로 사용할 경우 해당 비용을 콘아그라에 변상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