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8일 전통 식당과 신규 브랜드를 연결하는 '비욘드 비-스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노포 5곳과 힙포 10곳 등 총 15개 팀이 참여해 공동 메뉴 개발과 협업 콘텐츠를 제작한다.
- 팝업 운영과 해외 진출까지 연계하는 장기 성장 모델을 구축해 부산 식문화를 세계로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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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식문화 세계 무대 진출 계획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식음료(F&B)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비욘드 비-스타(Beyond B-Star): 노포와 힙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비욘드 비-스타'는 부산 로컬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노포'와 '힙포' 간 협업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는 30년 이상 운영된 전통 식당과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신규 브랜드 등 총 15개 팀이 참여했다.
노포 참여팀은 ▲내호냉면 ▲신발원 ▲덕화명란 ▲옥숙팔복통닭 ▲아미산 등 지역 식문화의 상징적 브랜드다. 협업하는 힙포에는 ▲슌사이쿠보 ▲타라코소바 ▲야키토리 해공 ▲피플웍스 ▲서리단 ▲코르파스타바 ▲지즈 ▲플라잉드래곤 ▲도시크랩 ▲채플스트릿이 포함됐다.
대부분 청년 대표들이 이끄는 힙 브랜드로, 전통의 노하우에 젊은 기획력을 더해 새로운 미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들은 공동 메뉴 개발과 협업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며 단편적인 홍보를 넘어 ▲팝업 및 상설 운영 ▲해외 진출까지 연계하는 장기 성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산 식문화 자산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로컬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운영은 지역 F&B 마켓과 셰프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푸드트래블이 맡는다. 시는 노포의 전통성과 힙 포의 창의성을 결합해 부산만의 독창적 미식 가치를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의 오랜 식문화 유산과 새로운 트렌드를 연결해 지역 F&B 생태계를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로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