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 헌금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1심 재판이 오는 29일 시작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29일 오전 10시 30분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이후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에서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받아 당선됐다.
법원은 지난달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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