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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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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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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1일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군사작전 종료를 밝히며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다.
  • 유가 하락과 금 강세 속 유럽 증시도 2% 이상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이란 전쟁 종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의 안도 랠리는 이날도 이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4.23포인트(0.48%) 오른 4만6565.74에 마감했으며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6.80포인트(0.72%) 상승한 6575.3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50.32포인트(1.16%) 뛴 2만1840.9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전 종전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전날 2~3주 내로 이란에서의 군사 작전을 종료할 수 있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9시(한국시간 3일 오전 10시)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대국민 연설을 몇 시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예상보다 일찍 이란에서 철수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정밀 타격(spot hits)을 위해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도 주목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매체는 스페이스X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IPO 신청서 초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업종별로는 유가 하락 여파로 에너지 업종이 3.89% 급락했으며, 필수 소비재도 0.57% 내렸다. 반면 기술 업종은 1.14% 올랐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1.65% 상승했다.

특징주를 보면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경구용 비만 치료제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3.78% 급등했다.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샌디스크는 9.03% 올랐으며 웨스턴 디지털도 10.07% 상승했다.

반면,실적 부진을 발표한 나이키는 15.51% 급락했으며,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구 회사 RH도 19.29% 하락했다.

◇ 유가 하락, 금 강세

이란 전쟁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26달러(약 1.2%) 하락한 100.12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저점은 96.50달러였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은 배럴당 2.81달러(2.7%) 하락한 101.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98.35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일부 반등했다.

다만 주요 생산국의 생산은 감소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3월 원유 생산량은 전월 대비 하루 750만 배럴 감소했다. 저장시설이 가득 차면서 산유국들이 생산을 줄일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화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미국 원유 생산량은 혹독한 겨울 폭풍으로 생산이 중단되며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금 가격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2.9% 상승한 온스당 4,813.10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 미 국채 약세, 달러도 하락

최근 며칠간 이어졌던 미 국채 랠리는 멈췄고,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이틀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 채권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한 4.313%를 기록했다.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3월 한 달 동안 37bp(1bp=0.01%포인트) 급등하며 2024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나타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3.795%로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지난달 기준으로는 43bp 올라 2024년 10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장기물도 동반 약세를 보이며 30년물 수익률은 4.897%로 소폭 상승했다. 3월 기준 상승폭은 27bp로 역시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였다.

이번 금리 상승은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영향이 컸다. 이날 발표된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 고용은 6만2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4만명을 웃돌았다. 2월 수정치 6만6000명 증가에 이어 고용시장의 견조함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2월 소매판매도 자동차 구매 회복에 힘입어 전월 대비 0.6% 증가하며 예상치(0.5%)를 웃돌았다. 1월 수정치인 0.1% 감소에서 반등한 수치다.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 약세가 두드러졌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07% 하락한 99.67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58.85엔으로 올해 고점인 160.47엔에서 크게 내려오며 심리적 저항선인 160엔 아래로 후퇴했다. 이는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우려를 다소 완화시키는 수준이다.

◇ 유럽 주요국 증시, 2% 이상 급등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2% 이상,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은 3% 이상 급등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14.55포인트(2.50%) 오른 597.69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618.85포인트(2.73%) 상승한 2만3298.89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88.34포인트(1.85%) 오른 1만364.79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64.33포인트(2.10%) 뛴 7981.27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1405.24포인트(3.17%) 전진한 4만5714.95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530.80포인트(3.11%) 상승한 1만7580.40에 마감했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에너지 섹터는 2.5% 떨어졌다. 하지만 유가 하락으로 항공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에어프랑스와 루프트한자는 각각 8.9%, 8% 올랐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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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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