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방부, 12·12 항거 전사 故 김오랑 중령에 '무공훈장' 추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방부가 31일 김오랑 중령의 보국훈장을 취소하고 무공훈장을 추서했다.
  • 12·12 군사반란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그의 공적을 전사로 재평가했다.
  • 상훈법 제약을 해소해 최고 예우를 공식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2·12 군사반란 맞서 싸우다 전사…김오랑 중령, 44년 만에 '전사' 공적 재평가
보국훈장 → 무공훈장 격상… 상훈법 중복 수여 제한 풀고 최고 예우 결정
국방부 "국가안보·민주주의 수호 희생, 끝까지 기억하고 합당한 예우 다할 것"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2·12 군사반란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고(故) 김오랑 중령에 대해 기존 보국훈장을 취소하고, 전사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수준의 예우인 무공훈장을 추서하기로 했다. 31일 국무회의에서 '보국훈장 취소 및 무공훈장 추서' 안건이 의결되면서, 고인의 공적 격상 절차가 공식화됐다.

국방부는 "국가안보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쳐 소임을 다한 고 김오랑 중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공적에 부합하는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순직''으로 분류돼 보국훈장이 추서됐던 고인의 사망 구분이 '전사'로 재평가된 데 따른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2·12 군사반란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고 김오랑 육군 중령의 생전 모습. 정부는 그의 공적을 재평가해 무공훈장 추서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대한군인기념사업회 제공] 2026.03.31 gomsi@newspim.com

김오랑(金五郞, 1944~1979) 중령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육사 25기 출신 특전사 장교다. 맹호부대 장교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뒤 특전사 3·5공수특전여단과 육군특수전사령부 비서실장에서 근무했다.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러 온 반란군에 끝까지 맞서 싸우다 전사했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려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하고, 1990년 중령으로 추서 진급시키는 등 훈장을 수여해왔다.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제도적 조치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2012년 국회에서 '고 김오랑 중령 훈장 추서 결의안'이 발의됐고, 당시 사망 구분이 '순직'으로 분류돼 있던 점을 고려해 2014년 4월 보국훈장이 추서된 바 있다.

전공 재평가는 2022년 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에서 이뤄졌다. 이 위원회는 김 중령의 사망 구분을 '순직'에서 '전사'로 변경했고, 이에 따라 무공훈장 추서 필요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상훈법 제4조 '중복 수여 금지' 규정 때문에 동일한 공적에 대해 훈장을 거듭 수여할 수 없어 제도적 제약이 있었다.

국방부는 이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 기존 보국훈장을 취소하고 무공훈장을 재추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국방부는 "공적에 합당한 예우를 위해 전사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수준의 예우인 무공훈장 추서 절차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공적에 상응하는 예우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