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영 무선조종 자동차(Radio-Controlled CAR) 경기장이 조성됐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달빛공원에 RC스포츠 경기장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준공식을 갖은 송도 경기장은 국내 첫 번째 공영 RC카 경기장으로 시범 운영과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 후 오는 6∼7월쯤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송도 경기장은 전체 2만㎡ 규모로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어린이경기장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이 곳은 국제무선조종자동차경기협회(IFMAR)가 정하는 국제대회 규격을 갖추고 있다.
시는 송도 경기장은 민선8기 시민제안공약으로 추진된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공원시설로 국내 RC스포츠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RC스포츠는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선 생활형 스포츠로 정착돼 각종 국제대회 개최는 물론 장비 산업, 동호인 문화 등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평상시에는 시민 중심 체험형 공간이자 복합 여가 공간으로 경기장을 제공하고 국제대회 등이 열릴 때에는 경기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경기장은 국제대회 규격 트랙을 갖춘 만큼 인천의 새로운 스포츠·레저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여가 수요를 반영한 생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