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지난해 9161억 순손실 뼈아픈 성장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우건설이 26일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9160억원 순손실에 대해 성장통이라 표현하며 2026년 수주 18조원을 목표로 실적 반등을 노렸다.
  •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체코 원전 본계약 등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주택공급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고 재무 성과 가시화 시점에 배당 등 추가 주주환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26기 정기주총서 김보현 사장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 가결
전년도 영업손실 8154억 적자 전환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원가 혁신 추진"
가덕도 신공항·체코 원전 미래 먹거리 기반 신규 수주 18조원 달성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지난해 916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대우건설이 절치부심에 나선다. 주주총회에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적자 전환에 대해서 "뼈 아픈 성장통"이라고 표현하면서도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체코 원전 본계약 체결 등 발굴한 미래 먹거리를 기반으로 신규 수주 18조원을 목표로 하는 등 2026년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2025년 8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사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뉴스핌 DB]

26일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보현 대표이사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6기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사외이사 안성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통과됐다.

대우건설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8조546억원, 영업손실 81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9160억원에 달한다. 김보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확보한 일부 프로젝트의 원가율 상승과 부동산 시장 양극화로 인해 916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주주 여러분께 우려를 끼쳐드렸다"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고강도 원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했다는 평가다. 토목 부문에서 초대형 국책 사업인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의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해외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착공과 체코 원전 본계약 체결(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 참여)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주택 부문에서도 지난해 총 1만8834가구를 공급하며 2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신흥3구역 시공사 선정, 홍천 양수발전소 수주 등 굵직한 프로젝트에서 잇따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실적 반등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2026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수주 18조원, 매출 8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해 반드시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약 470만주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재무적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배당을 포함한 추가적인 주주환원 방안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겪은 뼈아픈 성장통은 대우건설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