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핀테크

속보

더보기

토스, 디자인스쿨 열고 직접 인재 키운다…'한국형 애플' 전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25일 디자인 교육사업에 진출했다.
  • 파이 디자인스쿨 예비과정 모집을 시작하며 내재화 전략을 폈다.
  • 인문학 중심 커리큘럼으로 토스식 디자인 인재를 직접 양성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토스표 디자이너' 양성…UX 경쟁력 강화
"시각적 소음 걷어내자"...인문학 결합 커리큘럼 눈길
구글·애플처럼 인재 공급망 구축 시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디자인 교육사업에 진출하며 핵심 인재를 직접 키우는 내재화 전략에 나섰다. 외부 채용에만 의존하지 않고 토스식 문제 해결 방식과 디자인 철학을 체화한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구글·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저변을 넓혀온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의 디자인 교육기관 '파이(Phi) 디자인스쿨'은 이날부터 예비 과정(Pre-course)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9월 정규과정 개설에 앞서 핵심 과목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0일부터 8주간 운영된다.

토스가 운영하는 파이디자인스쿨이 SNS에 예비과정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며 올린 문구. [사진=파이디자인스쿨 인스타그램 갈무리]

앞서 토스는 지난해 10월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 교육법인 '파이인스티튜트오브디자인'을 설립하고 최근 '파이 디자인스쿨'을 론칭했다. 은행·증권·결제·보험 등 다수의 계열사를 거느린 토스가 교육기관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대 대표는 삼성전자 UX 디자이너 출신의 김지홍 사내이사가 맡았다. 김 대표는 디자인 커뮤니티 플랫폼 '디자인 스펙트럼' 설립자로도 알려져 있다. 강사진에는 토스 출신 UX 엔지니어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미디어아트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토스는 직관적인 UI·UX(사용자환경·경험)를 핵심 경쟁력으로 빠르게 성장한 대표 핀테크 기업이다. 매년 디자인 콘퍼런스 '심플리시티(Simplicity)'를 개최하고 자체 디자인 시스템 'TDS(Toss Design System)'를 구축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이번 디자인스쿨은 디자인 역량 확보의 연장선으로 외부 채용에만 의존하지 않고 핵심 인재를 직접 양성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교육을 통해 확보한 핵심 인력을 '인재 파이프라인'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채용을 전제로 운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통로로 기능할 수 있다.

특히 커리큘럼에 인문학적 요소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대량 생산된 주거지는 안식처가 될 수 있는가', '넘쳐나는 시각적 소음 속에서 메시지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등 철학적 질문을 바탕으로 디자인 사고를 확장하는 방식이다.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토스의 디자인 철학과 문제 해결 방식을 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해외 빅테크 기업들의 인재 확보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구글은 자체 'UX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채용을 보장하지 않지만 일부 파트너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인재 활용도를 높이는 식이다.

애플 역시 자체 '개발자 아카데미'를 통해 앱개발, UX디자인 등 생태계 전반의 인재를 직접 양성한다. 글로벌 디자인 컨설팅 기업인 IDEO도 자체 디자인 씽킹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디자인 철학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토스의 인문학 기반 커리큘럼과 유사하다는 평가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그간 UI·UX 분야에 지속적으로 공을 들여왔으며, 디자인 경쟁력은 서비스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국내 디자인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