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과 노동 당국이 74명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사관 등 약 60여명을 투입해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10명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업무용 PC와 소방·안전 관리 문건을 확보했다.
특히 사망자 9명이 발견된 헬스장(탈의실)과 관련 불법 증축 여부와 화재 원인을 밝혀낼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사건과 관련해 입건된 피의자는 없다고 밝혔다. 대표이사와 임직원에 대해서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적용과 입건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했으며 노동자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