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지반침하 막는다…서울시, GPR 탐사 확대·계측 신기술 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시가 23일 명일동 지반침하 1년 맞아 예방시스템 강화 계획 밝혔다.
  • GPR 탐사 1만6423㎞로 확대하고 관측망 50공 추가 설치한다.
  • 지하안전자문단 구성하고 시민안전보험에 지반침하 포함시켜 제도 개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굴착공사장 주변 탐사 횟수 확대
안전자문단 구성·피해 보상 강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명일동 지반침하 발생 1년이 흐른 가운데, 올해 ▲예방시스템 강화 ▲신속 대응체계 구축 ▲제도·시스템 개선을 중심으로 안전한 서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무엇보다 GPR 탐사(지하 레이더 탐사) 확대와 지반침하 관측망 구축,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기술 등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전략을 강화해 사고를 사전에 막는 것이 핵심이다. 또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 대한 보상도 신속히 진행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지반 침하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GPR 탐사 강화 ▲신기술도입 확대 ▲노후 지하 시설물 정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지하안전과'를 신설해 시민안전을 위한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지난 2025년 3월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4차선 크기의 싱크홀(땅 꺼짐) 사고. [사진 = 뉴스핌DB]

시는 GPR 탐사 대상을 지난해 9595㎞에서 1만6423㎞로 확대하고, 인력을 기존 9명에서 19명으로 늘렸으며, 탐사 장비도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 탐사 결과는 '서울안전누리'에 공개하며, 올해부터 굴착공사장 300여 개소의 안전관리 이행 정보와 지반침하 관측망 계측 정보까지 공개 범위를 확대한다.

굴착공사장 주변 GPR 탐사도 강화했다. 지하안전평가 대상 공사장은 기존 연 1회에서 월 1회 이상으로 강화했고, 도시철도 등 대형 굴착공사장은 주 1회 이상 탐사한다. 민원 발생 지역은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2029년까지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 4830㎞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매년 200㎞씩 정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관측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관측공 40공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50공을 추가로 설치한다. 2029년까지 총 250개소(자치구별 10개소) 설치가 목표다. 현재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구간 등 주요 대형 굴착공사장 6곳에 6종의 신기술을 시범 적용, 확산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조사와 복구를 위한 전문성도 강화했다. 시는 관련 학회와 협력해 '지하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반침하 징후 발견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원인 조사와 복구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자문단은 관련 분야 전문가 40명으로 구성해 신속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지반침하를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포함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보상한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하안전 관리 조례를 개정해 현장조사와 원인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굴착공사 중 전문기술인의 상주를 의무화했다.

시는 지난 1년간 지하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했지만, 제도 개선과 노후 인프라 정비에는 지속적인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시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와 지반침하 감지·차단 체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병용 재난안전실장은 "명일동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유감을 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지하안전 관리체계를 근본부터 점검할 것"이라면서 "지하안전은 단기간에 완성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만큼, 시민이 안심할 때까지 점검하고 또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