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WBC] "8강 확정"이라던 미국 감독, 탈락 위기 몰리자 "계산 착오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마크 데로사 미국 감독이 11일 WBC 이탈리아전 전 규정 오해로 8강 확정 발언했다.
  • 주전 선수 제외한 미국이 이탈리아에 6-8 패하며 3승1패로 조별리그 마무리했다.
  • 멕시코전 결과 따라 실점률 계산으로 1라운드 탈락 위기에 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국, 12일 멕시코-이탈리아 경기서 운명 결정
멕시코가 4점 이하 득점으로 이탈리아 잡을 시 미국 탈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세계 최강'을 자부하던 미국 야구 대표팀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여기에 경기 전 감독의 발언까지 논란이 되면서 현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을 이끄는 마크 데로사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규정을 잘못 이해한 발언을 해 도마 위에 올랐다.

[스코츠데일 로이터=뉴스핌] 미국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데로사 감독(오른쪽). 2026.03.11 wcn05002@newspim.com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1일(한국시간) "데로사 감독이 WBC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탈리아와 경기를 치르기 몇 시간 전 미국이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미국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B조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6-8로 패했다.

앞선 경기까지 3연승을 달리며 순항하던 미국은 이 패배로 조별리그를 3승 1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하지만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1라운드 탈락까지도 가능해지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논란의 발언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나왔다. 데로사 감독은 'MLB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그래도 이탈리아를 꼭 이기고 싶다. 대진을 고려하면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 따라 그는 일부 핵심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선택을 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알렉스 브레그먼(시카고 컵스), 칼 롤리(시애틀), 브라이스 투랑(밀워키) 등 주요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판단은 치명적인 선택이 됐다. 미국이 이탈리아에 패하면서 조별리그 순위 경쟁이 복잡하게 얽혔기 때문이다.

[휴스턴 로이터=뉴스핌] 미국의 간판 타자 저지가 WBC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9회 삼진을 당했다. 2026.03.11 wcn05002@newspim.com

현재 B조는 이탈리아가 3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미국이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멕시코 역시 2승 1패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12일 열리는 이탈리아와 멕시코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세 팀이 나란히 3승 1패 동률을 이루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WBC 조별리그에서는 5개 국가 중 상위 두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순위는 승률, 승자 승, 실점률, 자책점률, 팀 타율, 추첨 순으로 결정된다. 세 팀이 모두 3승 1패가 될 경우에는 승자 승으로 순위를 가릴 수 없어 실점률을 따져야 한다.

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겪었던 상황과도 유사하다. 한국은 C조에서 대만, 호주와 나란히 2승 2패를 기록했지만 실점률 계산 끝에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당시 한국은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2실점 이하·5점 차 이상 승리'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했고, 결국 7-2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8강행 비행기에 올랐다.

미국 역시 비슷한 계산 속에 놓였다. 만약 멕시코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4점 이하만 득점할 경우 실점률에서 밀린 미국이 조 3위로 탈락하게 된다.

[휴스턴 로이터=뉴스핌] 미국 선수들이 WBC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더그아웃을 떠나고 있다. 2026.03.11 wcn05002@newspim.com

반대로 이탈리아가 멕시코를 꺾으면 이탈리아와 미국이 8강에 진출한다. 또 멕시코가 승리하더라도 5점 이상을 득점하면 미국과 멕시코가 8강 티켓을 가져가게 된다. 결국 미국의 운명은 이탈리아와 멕시코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달려 있는 셈이다.

경기 후 데로사 감독은 자신의 판단이 잘못됐음을 인정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그는 "내가 실수했다. 계산을 완전히 잘못했다"라고 말하며 오판을 시인했다.

만약 미국이 실제로 1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된다면, 경기 전 상황을 오판해 주전 선수들을 제외한 감독의 결정에 대한 책임론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