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사업 노하우·AI 기술 결합, 최적 솔루션 제공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CJ대한통운의 디지털 미들마일 운송 브랜드 '더 운반'이 차·화주 직거래 플랫폼을 넘어 기업고객 화물운송 전반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더 운반' 홈페이지에 '기업 계약운송'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기업물류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차주와 화주를 연결하는 서비스에 더해 ▲정기 운송 맞춤형 ▲운송 설계 ▲무료 물류 컨설팅 등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확대했다. 특히 계약운송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고객이 복잡한 상담 없이도 온라인에서 직접 예상 운임을 산출하고 서비스 구조와 도입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체계적으로 재편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3년간 '더 운반' 플랫폼 운영을 통해 기업고객의 실질적 니즈를 분석한 결과 화주인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단순한 차·화주 연결을 넘어 운임과 배차를 포함한 운송 프로세스 전반의 최적화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더 운반' 플랫폼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운송사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더 운반'과 전국 단위 운송 역량을 보유한 P&D(Port&Delivery)사업부 운송조직을 결합한 더운반그룹을 신설, 미들마일 운송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더 운반'은 운송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연결했다. 주문 접수부터 배차, 관제, 운송 완료, 정산까지 모든 절차가 디지털로 통합 관리돼 기업고객에 실시간 운송 현황을 제공한다. 운송 완료 시에도 인수증과 결제 영수증 등을 디지털로 관리할 수 있어 정산의 정확성을 높였다.
최갑주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장은 "'더 운반'은 축적된 운송 데이터와 기술 역량을 활용해 기업고객의 물류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최적화하는 미들마일 통합 운송 브랜드"라며 "기업고객의 안정적인 운송 업무 수행을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