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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주자] 한준호 "李정부 실용주의 가장 잘 실행할 '찐' 경기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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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가장 잘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GTX-링 건설, P10 프로젝트, 권역별 행정복합 캠퍼스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경기도를 하나의 생활 권역으로 묶어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50대 초반의 젊은 나이와 데이콤 프로그래머, 한국거래소, MBC 아나운서·PD, 청와대 행정관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이 경기지사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기지사 출마 인터뷰
경기도를 하나로 연결하는 GTX-링·P10 프로젝트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회 의원회관 921호.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무실 책장과 책상에는 경기도 현안과 각 지역 분석 자료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30년 넘게 경기도에 살며 본인을 '진짜 경기도민'이라 소개한 한 의원은 지난달 27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도에 대해 공부를 정말 많이 하고 있다"며 31개 시·군 각 지역별 과제를 꼼꼼히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이재명 정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정부를 만든 주역이자, 실용주의를 가장 잘 실행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춰 행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경기지사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50대 초반의 젊은 나이와 데이콤 프로그래머·한국거래소 근무·MBC아나운서·PD·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친 다양한 실무 경험이 경기지사 직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도를 하나의 생활 권역으로 묶어주지 않으면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수도권 순환 초광역급행철도 'GTX-링' 건설과 ▲지역 특화 산업 기반의 자족형 혁신 거점을 지정하는 'P10 프로젝트' ▲권역별 4개 행정복합 캠퍼스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 중인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DB]

다음은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경기지사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이재명 대통령님이 20대 대선 후보 당시 수행실장으로 만났었는데 그때 저한테 처음으로 '이러한 정치를 하자'라고 제안했던 것이 바로 '실용주의'다. 당시 저도 선배들이 해왔던 정치를 넘어서 혁신을 이루고 그동안 놓쳐왔던 것들을 바로잡아가는 정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실체가 무엇인가 보니 '아 이게 실용주의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이후 최고위원에 당선됐고 지도부의 일원으로 이재명 대통령님과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지금 실용주의는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고, 그것이 높은 대통령 지지율이라는 결과로 보여지고 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이 실용주의를 국민이 체감하도록 만드는 일이다. 이 부분과 관련해 많은 분들과 상의를 한 끝에 이재명 대통령님의 실용주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제가 지방정부에 내려가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

-'P10 프로젝트(판교 10개 만들기)'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궁금하다.

▲판교 10개 만들기 프로젝트는 산업과 연구, 일자리, 주거가 함께 연동·작동되는 혁신 거점을 경기도에 10곳 만들겠다는 것으로, 현재 5+5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지금 경기도에는 3기 신도시 5곳이 예정돼 있는데 3기 신도시의 설립 목적은 서울에서 30분 권역 내에 직주 근접의 자족 기능을 가진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즉, 이미 하드웨어는 갖춰져 있다. 그래서 경기도형 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3기 신도시 5곳에 새로운 판교를 만들 수 있다. 나머지 5곳은 전반적인 균형 발전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 남부에는 반도체와 AI, 경기 북부에는 바이오와 콘텐츠, 경기 서부에는 미래차와 로보틱스, 경기 동부에는 관광과 스마트시티. 이런 식으로 경기도 균형 발전의 축을 구상하고 있다.

-김동연 현 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입장은.

▲북부가 자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고 정치 이슈로 띄운 것이다. 대단히 섣부르고 경기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경기라는 단어는 본래 중국에서 왕도 주위로 500리 이내의 땅을 뜻한다. 즉, 왕이 직접적으로 통치하는 관할 구역을 말하는 것이다. 수도의 확장개념이라는 것이다.

수도를 단순 서울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하나의 수도이고 31개 도시가 연합되어 있는 형태라는 것을 먼저 명확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현재로서 북부가 자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이 없기 때문에 단순히 특별자치도를 추진하자고 정치적 아젠다를 던지는 것은 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10.02 pangbin@newspim.com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을 두고 정치권 논쟁이 치열한데.

▲용인 반도체 산단의 몇 가지 이슈를 가지고 다른 지역에서 계속 이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첫 번째로 용수가 들어올 수 있느냐, 두 번째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겠냐 라는 것인데 제가 한국전력공사, 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비공개 자료를 가지고 다 검토해봤다.

그 결과, 제가 판단하기에는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것에 크게 문제가 없다. 우선 용수는 용량도 문제이긴 하지만 어떻게 끌어올 것인가가 문제이다. 용수는 경기도 광주를 지나야 하는데 이 부분은 지하화를 하기로 협의해서 충분히 공급이 가능하다. 전력의 경우 애초 예상은 10GW(기가와트)이고 추가적으로 5GW를 요구하고 있는데 그 중 3GW는 자체 전력 생산을 해서 중앙전력에 넣는 방식이다.

한전에서는 일정 기간을 단위로 수도권 전력 공급망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한전 측에서 특별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지 않다. 다만 수도권 자체적으로도 항상 필요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추가적인 전력 생산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과제는 좀 더 고민해봐야 될 것 같다. 최근에는 용인 반도체 산단을 신속하게 조성하기 위해 5자 협의체도 만들자고 요구를 했고, 총리님께 면담도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GTX-링(순환형 광역철도망)' 공약이 인상적인데 자세히 설명해 달라.

▲경기도는 서울을 가운데 둔 도넛 구조이다. 예를 들어 지금 파주에서 수원까지 가려면 2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이를 연결하는 내부적인 광역 순환 교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게 바로 GTX-링이다. 국토교통위원회에서 5년간 생활을 했고 저희 지역구에도 6개 노선, 12개 역을 유치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교통 분야 공약에 자신이 있다.

일단 신도시에는 서울로 뻗어가는 광역 교통이 다 있다. 여기에 GTX-링을 만들면 어느 권역에서나 전부 30분 내 교통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추진하고 관할하기 위해 4개의 행정복합 캠퍼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는 분산형 구조이고, 서울은 집중형 구조이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것을 경기도에 갖다 놓아도 서울처럼 발전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균형 발전을 이루려면 경기도를 하나의 생활 권역으로 묶어줘야 한다.

-경기지사 후보로서 본인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첫 번째로 젊다. 경기지사는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든 일이다. 그래서 50대 초반인 제가 가장 일하기 좋은 후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 저는 이재명 정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이재명 정부를 만든 주역이자,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가장 잘 실행할 수 있는 인물이다. 경기지사는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춰서 일해야 한다. 중앙정부의 장이 전반적인 기획을 하면 지방정부의 장은 이를 성공시키는 역할을 한다. 때로는 대통령과 대화도 해야 하고, 설득도 해야 한다. 저는 그 일을 4년간 해왔던 사람이기 때문에 대통령께 설명하고 때로는 설득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한다.

세 번째로 저는 데이콤 프로그래머, 한국거래소, MBC 아나운서·PD, 청와대 행정관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고 있다. 행정은 머리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네 번째로 저는 진짜 경기도민이다. 화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초등학교는 평택에서 나왔고, 신혼 생활은 부천에서 했고, 파주를 거쳐 지금은 고양시에 정착했다. 30년 넘게 경기도에 살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저는 경기도민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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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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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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