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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인대 키워드] ①성장 목표 낮춰도 소비자극·기술자립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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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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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4일 전국정치협상회의와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열어 양회를 시작한다.
  • 리창 총리가 5일 정부 업무 보고에서 올해 GDP 성장률 목표를 4.5~5%로 낮추고 내수 부양책을 발표한다.
  • 양회는 15차 5개년 계획을 확정하며 기술 자립과 미래산업 육성을 강조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GDP 목표 4.5%~5% 예상, 내수가 가장 큰 고민
소비 보조금과 복지확충, 주택 시장 안정 추진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의 막이 오른다. 오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전국정치협상회의가, 그리고 이튿날인 5일에는 전국인민대표대회가 각각 열린다. 양회는 중국의 거의 모든 이슈를 다룬다. 이 중 식어가고 있는 중국 경제를 마주한 당국의 정책방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을 앞둔 중국의 외교 노선, 그리고 최근 글로벌 이슈로 대두한 군 지도부 공백 등 세가지 키워드를 조망해 본다.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5일 전국 인민 대표대회 개막식에서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정부 업무 보고(공작보고)를 행한다. 리창 총리는 2시간여 동안 전인대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정부 업무 성과에 대한 자체 평가와 올해 주요 업무를 발표한다. 업무 보고는 정부 예산안 통과를 위한 절차로, 이를 청취한 후 전인대는 예산안 의결에 들어간다.

중국 총리의 전인대 업무 보고에는 올해 GDP(국내 총생산) 목표 성장률, 재정 적자율, 거시정책 및 사회정책 방향 등이 담긴다. 가장 주목되는 사항은 단연 GDP 성장률 목표다. 지난해 3월 리창 총리는 5% 내외의 성장률을 연간 목표치로 제시했다. 중국 경제는 작년 해당 목표를 달성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다.

◆ 성장률 목표 낮추나

지난해 중국의 분기별 GDP 성장률은 1분기 5.4%, 2분기 5.2%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4.8%, 4분기에는 4.5%를 각각 나타냈다. 분기별로는 성장세가 3개 분기 연속 둔화한 셈이다. 특히 중국 내수가 급속하게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은 내수 부양을 위해 소비 보조금 정책을 펼쳤지만 소비 증가율은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중국 내부에서는 국무원이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4.5%~5%'로 설정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목표 하단인 4.5%의 성장률만 이뤄도 목표치를 달성하게 된다. 실제 이런 예상대로 목표치가 제시되면 당국이 성장률 둔화를 일정 수준 더 감내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히게 된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진 지방 인민 대표 대회에서 각 지방 정부들 역시 대부분 성장률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다. 중국 금융 기관인 중진(中金)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지역별 GDP 규모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지방 정부들의 평균 성장률 목표치는 5.1%였다. 지난해 이 수치는 5.3%였다.

지난달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올해 GDP 성장률 목표치를 4.5∼5%로 설정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경제 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쉬톈천 수석 이코노미스트 역시 "성장률 목표가 4.5∼5%로 설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IMF(국제통화기금)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4.5%로 제시했다. UBS 역시 지난달 보고서에서 올해 전망치를 4.5%로 관측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1월 올해 전망치를 4.8%로 예상했다.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026.01.19 ys1744@newspim.com

◆식어가는 내수 살리기 총력전

중국이 꺼내들 내수 부양책에도 관심이 높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중국은 내수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당국은 반복해서 중국 경제가 당면한 최대 문제를 '부족한 내수'로 꼽았다.

지도부의 안정 성장 정책의 무게추 역시 소비 촉진에 기울어져 있다. 이를 위한 수단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고, 소비 제한을 줄이며, 공급을 최적화하는 정책이 꼽힌다. 이에 더해 지난해 12월 열린 중앙 경제 공작 회의는 주민들의 가처분 소득 확대와 서비스 소비 확대를 강조한 바 있다.

내수 확대 차원에서 소득 분배 제도 개선, 사회 복지 확충, 출산 및 양육 보조금 확대 등의 정책도 발표될 것으로 관측된다.

주택 시장 안정화 정책도 제시될 전망이다. 이미 각 지방 정부 별로 주택 구매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있으며, 주택 시장 부양을 위한 지방 정부 재정 확충 작업도 이뤄지고 있다. 동시에 지방 정부의 악성 부채 해결 방안도 다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기술자립, 15차5개년 계획 확정

이번 전인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의 경제사회 발전 계획인 15차 5개년 계획도 심의·의결한다.

15차 5개년 계획은 과학기술 자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신소재, 항공우주, 저고도 경제(드론) 등 전략적 신산업을 비롯해 양자과학기술, 제약 바이오, 수소 에너지와 핵융합 에너지, 뇌-기계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6G 등 미래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이 담겨 있다. 전인대 기간 내내 지도부는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무역항 자료사진 [사진=중국신문사]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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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공동명의 절세'도 옛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셈법이 세제개편을 계기로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그동안 절세 수단으로 활용돼 온 공동명의가 제도 변화에 따라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택 보유 형태에 따른 세 부담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명의 따라 달라지는 종부세…입법예고에 반발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으로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부세 계산법이 달라지면서 명의 형태와 실제 거주 여부에 따른 세 부담 격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같은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단독명의인지 공동명의인지, 공동명의 특례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공제액과 세액이 달라져서다. 기존에 절세를 위해 선택했던 명의 구조가 세법 변화에 따라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주택 수 중심이던 종부세 체계를 주택가격과 실제 거주 여부 중심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거주 1세대 1주택자의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반면 비거주 1주택자는 9억원을 적용한다.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70%가 적용된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지분별로 각각 종부세를 내는 방식과 부부 중 한 명을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하는 공동명의 1주택 특례 가운데 유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특례를 택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마찬가지로 실거주 여부에 따라 14억원 또는 9억원의 기본공제를 적용받는다. 반대의 경우 부부가 각자 보유 지분에 대해 별도의 납세자가 돼 종부세를 계산한다. 결국 실제로는 같은 집 한 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명의와 특례 선택에 따라 적용되는 공제 구조에 차이가 있다.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가 9억원으로 낮아지면서 공동명의 일반과세가 더 유리해지는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 공동명의자가 1세대 1주택자와 다른 과세체계에 놓이면 오히려 불리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납세자들의 불만은 실제 보유주택 수보다 명의의 형식에 따라 과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데 집중돼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 내 종부세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총 320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동명의와 관련한 의견은 29건으로 전체의 약 0.9%다. 의견 제출자 A씨는 "부부 공동명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80%, 단독명의는 70%를 적용하는데 공동명의를 하지 말라는 것인지 의도를 모르겠다"며 "그냥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제출자는 B씨는 재산세와 종부세의 기준이 다른 점을 문제삼았다. 그는 "재산세는 이미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1주택 기준을 적용하면서 종부세는 명의가 2인이라는 형식적인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세제 간 엇박자"라며 "집이 두 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 채인데 부부가 공동명의로 등기했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종부세만 실거주 여부와 명의 구조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지면서 납세자가 체감하는 제도 간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거주냐 비거주냐…같은 집인데 수백만원 차이 명의 방식에 따른 세액 차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부부가 주택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한 것으로 가정해 반포자이 전용 84㎡의 보유세 변화를 분석했다. 세액공제는 적용하지 않았고 2027년 공시가격 상승률은 올해 상승률의 절반 수준으로 가정했다. 분석 결과 반포자이 전용 84㎡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6년 1171만원에서 2027년 실거주할 경우 1744만원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1년 만에 573만원, 48.9% 증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공동명의라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증가폭은 더 컸다. 비거주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7년 2183만원으로 계산돼 올해보다 1012만원, 86.4% 급증했다. 같은 주택과 동일한 지분 구조를 유지하더라도 거주 여부에 따라 2027년 세 부담이 439만원 벌어지는 셈이다. 공동명의는 그동안 종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돼 왔다. 1주택자는 부부가 지분을 나눠 보유하면 각각 공제를 받을 수 있어 공동명의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세법이 바뀌면서 기존에 유리했던 명의 구조가 예상치 못한 세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장원 법무법인 리치 세무사는 "1주택 공동명의는 각각 종합부동산세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유리한 편"이라면서도 "세법이 바뀌면 유리하다고 판단해 선택했던 공동명의가 갑자기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수가 늘어나면 명의 구조에 따른 차이는 더 복잡해진다. 이 세무사는 "부부가 각각 주택 한 채씩 온전히 갖고 있으면 각각 1주택자로 세금을 내지만 2채를 50%씩 갖고 있으면 각각 2주택을 갖고 있는 것이 된다"며 "유리하다고 해서 공동명의를 했는데 갑자기 세법을 바꿔버리면 곤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주택을 취득할 당시의 세제상 유불리를 고려해 결정한 명의 구조가 이후 제도 개편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낳는다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같은 주택을 계속 보유하더라도 거주 여부와 명의 형태, 특례 신청 여부 등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과세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8-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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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3 9호기 발사 성공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차세대 주력 대형 로켓 H3 9호기가 '일본판 GPS' 역할을 하는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7호기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23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발사했다. H3 9호기는 발사 약 30분 뒤 탑재한 미치비키 7호기를 로켓에서 분리해 예정된 궤도에 투입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대형 인공위성 발사다. H3 9호기는 당초 올해 2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미치비키는 일본 내각부가 운용하는 측위위성으로 미국의 GPS를 보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GPS의 위치 측정 오차가 약 10m인 데 비해 미치비키를 활용하면 수십㎝ 수준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농기계 무인운전 등 정밀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은 일본 상공과 호주 대륙 상공을 '8자' 형태로 도는 준천정궤도 위성 3기와 지상에서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적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2기 등 모두 5기의 미치비키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GPS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으로 고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치비키 7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6년도 중 7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로 계획이 지연됐다. 일본은 2031년도와 2032년도에 각각 2기씩 추가 발사해 7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H3 로켓은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2014년부터 개발한 일본의 차세대 주력 발사체다. 2023년 초호기 발사 실패 이후 2~5호기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지난해 12월 8호기 발사에서 다시 실패했다. 이번 H3 9호기의 성공은 일본이 대형 위성을 우주로 운송하는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앞으로 화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MMX' 탐사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송하는 보급선 'HTV-X' 2호기 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goldendog@newspim.com 202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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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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