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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한범의 미트윌란, UEL 16강서 EPL 노팅엄과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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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마인츠, 콘퍼런스리그서 시그마 올로모우츠(체코) 상대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조규성과 이한범이 속한 미트윌란(덴마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와 격돌한다.

27일(한국시간) 진행된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 16강 추첨식에서 생존 팀들의 맞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리그 페이즈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둔 미트윌란은 16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녹아웃 스테이지를 거쳐 올라온 노팅엄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노팅엄시티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트윌란 조규성이 3일 노팅엄과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18분 자신이 만든 프리킥 상황에서 팀의 선제골이 터지자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10.03 zangpabo@newspim.com

미트윌란은 리그 페이즈에서 6승 1무 1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체 3위에 올라 16강에 직행했다. 반면 노팅엄은 13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성격의 녹아웃 스테이지로 밀렸다. 그러나 노팅엄은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상대로 1·2차전 합계 4-2 승리를 거두며 결국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두 팀은 이미 한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다. 지난해 10월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격돌했으며, 당시에는 미트윌란이 3-2로 승리했다. 그 경기에서 조규성은 선발로 나서 공격을 이끌었고, 이한범은 교체 투입돼 수비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상대가 EPL 팀이라는 점은 분명 부담이다. 노팅엄은 빠른 템포의 축구를 앞세워 변수를 만들 수 있는 팀이다. 이번 16강은 조규성과 이한범에게 빅리그 소속 팀을 상대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다만 변수도 있다. 조규성은 현재 무릎 부상 여파가 남아 있어 16강 1·2차전이 열리는 시점까지 완전한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재성. [사진=마인츠 SNS] 2026.02.01 psoq1337@newspim.com

16강 1차전은 한국시간 3월 13일, 2차전은 3월 20일에 각각 열린다. 미트윌란이 노팅엄을 꺾고 8강에 오를 경우, VfB 슈투트가르트(독일)와 FC 포르투(포르투갈) 맞대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한편, 이재성이 소속된 마인츠(독일)는 UEFA 콘퍼런스리그(UECL) 16강에서 시그마 올로모우츠(체코)와 맞붙는다.

앞서 마인츠는 리그 페이즈에서 4승 1무 1패, 승점 13으로 7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직행했다. 마인츠가 시그마 올로모우츠를 넘을 경우, HNK 리예카(크로아티아)와 RC 스트라스부르(프랑스)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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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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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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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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