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27학년도 '반수생' 10만명 육박하나…내신 개편·의대 정원 확대에 역대 최대 가능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신 9등급제 마지막 입시에 상위권 재도전 수요 커질 듯
서연고·의약학계열 중도탈락도 급증…대학가 이탈 확대 우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반수생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 10만명대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내신 9등급제가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해인데다 의대 모집정원 변수, 2028학년도 수능 개편 등이 맞물리며 상위권 수험생의 재도전 수요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근 반수생 규모는 ▲2022학년도 8만 2006명 ▲2023학년도 8만 1116명 ▲2024학년도 8만 9642명 ▲2025학년도 9만 3195명 ▲2026학년도 9만 239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6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일제히 시작됐다. 출신고등학교를 통해 직접 접수가 가능한 재학생 및 재수생을 제외하고 검정고시 등 접수가 여의치 않은 수험생과 대리인이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접수센터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9월 5일 17시에 접수가 마감된다. 2025.08.21 photo@newspim.com

반수생은 본수능 N수생 접수자 수에서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 N수생 접수자 수를 빼는 방식으로 도출된다.  2025학년도 9만 3195명은 2011학년도 이후 최대치다. 

대학가 중도탈락 지표도 심상치 않다. 2025년 공시 기준 서연고 중도탈락자는 2496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많았다. 주요 10개 대학은 8683명, 의치한약 계열은 1004명으로 역시 최근 5년 중 최고치였다. 상위권 대학과 의약학계열을 중심으로 재도전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027학년도 대입은 2008학년도부터 20년간 이어진 학생부 내신 9등급제가 사실상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입시다. 2028학년도부터는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뀐다. 현행 9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상위 4% 이내, 2등급이 상위 11% 이내지만 5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상위 10% 이내, 2등급이 상위 34% 이내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현행 체계에서 이미 상위권 내신을 확보한 학생들은 올해 대학에 진학한 뒤 반수를 통해 대입에 다시 도전할 유인이 커질 수 있다. 특히 9등급제에서 받은 내신 성적을 활용할 수 있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내신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반수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7학년도는 현행 내신 9등급제가 끝나는 마지막 입시인 만큼 상위권 학생들이 반수를 통한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현행 4% 이내 1등급 학생들이 2028학년도부터는 상위 10% 이내 학생들과 같은 1등급 구간에 놓이게 되는 구조 변화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내신 체계 전환뿐 아니라 지역의사제에 따른 의대 모집정원 확대, 2028학년도 수능 변화, 지난해 어려웠던 수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반수생 증가를 자극할 수 있다"며 "반수생이 늘면 대학 재학 중인 학생들의 중도 이탈 규모도 함께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