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반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우주항공 중심의 전략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진주시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오는 하반기 2차 준공을 앞둔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실질적 투자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우주항공·뿌리·세라믹 등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12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우주항공 및 연관 산업 기업 집중 유치▲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미래 항공기체(AAV) 실증 인프라 활용 확대▲위성 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우주 서비스 산업 육성▲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기업 발굴▲투자유치 홍보·B2B 네트워크 강화▲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확정했다.
시는 경기 불확실성과 수도권 집중 현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산업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 행정 지원을 통해 전략적 투자유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성장단계별 기업 지원과 지역 산업의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가 진주의 미래 산업 전환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초 투자유치 전담 부서인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투자정책 수립부터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 입주기업 지원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전략산업 중심의 체계적 투자 기반을 구축해 우주항공 거점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