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고양시, '과천경마장' 유치전 합류…경기북부 대변혁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킨텍스·GTX-A·종마목장 등 최적 인프라·공항 접근성 장점
단순 유치 넘어 수도권 최대 규모 말산업 메카로 도약 기대
레저 세금 확보·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정부의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 이전 추진에 맞춰 압도적인 입지 조건과 배후 수요를 앞세워 최적의 유치지임을 강조하며 25일 본격적인 유치 의사를 밝혔다.

고양시는 기존 경마장 모델을 넘어 마이스(전시컨벤션) 인프라와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포스트 경마 모델'을 제시하며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는 단순한 경마장 이전이 아닌 말 산업 육성과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통한 새로운 발전 전략으로 포장됐다.

고양시는 2028년 전면 개통 예정인 GTX-A 노선과 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무엇보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등 2개 국제공항이 30분 내 연결되는 등 외국인 접근성이 뛰어나 국제 관광지로 도약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청사. [사진=고양시] 2026.02.25 atbodo@newspim.com

특히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인근, 대곡역세권 인근, 한국마사회 원당목장과 관산동 유휴부지 인근 등 대규모 부지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도 내세웠다. 이들 부지는 서울 서북권과 경기 북부를 포괄하는 500만명 이상의 배후 인구를 뒷받침할 수 있어 이전 후 관람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고양시에는 이미 한국마사회 원당 종마목장(서삼릉 소재)이 자리 잡고 있어 말 산업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다. 시는 이 역사적·전문적 자산을 바탕으로 과천 경마장을 유치하면 연구·교육·관광·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수도권 최대 말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KINTEX)를 비롯해 고양종합운동장, 아람누리, 일산호수공원 등 주변 문화 인프라와의 시너지를 강조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복합 문화 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유치가 성사될 경우 연간 4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입으로 대규모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저세 수입만으로도 수백억원 규모의 교부금을 확보해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이를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렛츠런파크 유치는 경기 남부에 쏠린 레저세 수입원을 북부 거점인 고양시로 재배치함으로써 정부의 수도권 균형 발전 기조를 실현하는 최적의 선택"이라며 "기존 폐쇄적 경마장 이미지를 탈피해 건전한 복합 레저 기능을 강화하고 첨단 스마트 보안 기술을 도입,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시민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고양시는 유치와 관련해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유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사업성을 입증하는 등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