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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시대 수혜주 '사원전기'① 홍콩상장으로 추가 리레이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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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송·배전 설비 리더 '사원전기' 재평가
홍콩증시 이중상장으로 A+H 주로 재탄생
6대 사업 밸류체인, 중국시장 점유율 8위
AI시대 전력수요 확대, 실적∙주가 지속성장
글로벌화 강화, 추가적 리레이팅 여력 확대

이 기사는 2월 23일 오후 3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인공지능(AI) 산업의 고속 발전이 전력 수요를 빠르게 끌어올리는 가운데, 노후 전력망 설비 교체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전력 설비 섹터는 올해 지속적으로 시장의 관심 투자방향으로 거론돼 왔다. 전력 설비 섹터는 다수의 증권사가 선정한 2026년 10대 산업 트렌드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

중국 본토 A주 전력 설비 섹터 대장주 중 하나인 송∙배전 설비 제조업체 사원전기(思源電氣·Sieyuan 002028.SZ)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두 자릿수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지난 1년 여간 주가는 2배(200%) 가까이 올랐다.

현재 사원전기는 홍콩증시 이중 상장을 추진 중으로 'A+H(중국 본토 A주와 홍콩증시 동시 상장)' 종목으로 재탄생 한 이후 상승모멘텀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뚜렷한 우상향, 홍콩상장 추가 모멘텀 확보

2004년 8월 선전거래소 메인보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사원전기는 20여년 만에 홍콩증시 이중 상장을 통해 'A+H주'로의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최신 보도에 따르면 사원전기는 올해 2월 11일 홍콩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으며, 주관사는 중신증권(中信證券)이다.

사원전기는 A주에서 2023년부터 매년 연간 기준 상승세를 기록해왔다.

춘절(중국의 음력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2026년 2월 13일 기준 주가는 주당 212.63위안, 시가총액은 1661억 위안이다.

수년간 뚜렷한 주가 우상향 곡선을 그려온 사원전기는 최신 종가 기준으로 2023년부터 474% 상승했고, 2025년 연초 대비 192% 이상 뛰었다. 올해 들어서도 38% 상승한 상태다.

이번 홍콩상장은 사원전기의 글로벌화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추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홍콩 상장을 계기로 해외 투자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글로벌 전력망·신에너지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여지가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 = 사원전기 공식 홈페이지] 중국 송전∙배전장비 업계 선도기업 사원전기(思源電氣·Sieyuan 002028.SZ) 생산 제품 홍보 이미지.

◆ 송∙배전 설비 대장주 '6대 핵심 사업 라인'

사원전기는 송∙배전 설비 제조업체로 전력 시스템 1차 설비와 2차 설비 그리고 에너지저장 관련 설비의 연구개발·제조 및 통합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스위치류 △변압기류 △보호 및 자동화류 △전력 전자류 △에너지저장 시스템 및 부품류 △EPC(설계∙조달∙시공)류 등 여섯 개 핵심 사업 라인에 걸친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위 제품들은 전력망,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금속·제철, 석유화학, 교통,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 스위치 설비 : 전력 시스템의 '안전 차단기' 역할을 하는 핵심 장비로, 전로 제어·보호·고장 차단 기능을 담당한다. 주요 제품은 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고압 차단기 및 탱크식 차단기, 고압 격리 스위치 및 접지 스위치, 중압 스위치 설비 및 저압 직류 스위치 설비 등을 포함한다.

▶ 변압기 : 송배전 시스템의 '전압 변환 허브'로, 서로 다른 전압 레벨 간 전압 변환과 에너지 전송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송전 경제성과 전력 사용 안전성을 확보하는 장비다. 주요 제품은 전력 변압기, 리액터, 계기용 변성기, 부싱(구멍∙튜브의 마찰과 마모를 줄이는 원통형 금속 또는 고무 라이닝), 전력용 콘덴서 등이 있다.

▶ 보호 및 자동화 : 보호 및 자동화 시스템은 전력망의 '지능형 모니터링 중추'로 실시간 모니터링, 신속한 고장 보호 및 자동 제어를 통해 전력 시스템의 방어능력과 지능형 운영·유지 관리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 전력 전자 : 전력 전자 사업은 전력망의 '지능형 전력 조정기' 역할을 하며 전력의 유연한 제어, 고효율 변환, 정밀한 관리에 초점을 둔다.

▶ 에너지저장 시스템 및 부품 : 에너지저장 시스템은 전력 시스템의 '대형 지능형 보조 배터리'라 할 수 있다. 전력망에 유연한 전력(출력) 지원과 에너지 조정 능력을 제공하며, '전원·전력망·부하·에너지저장(源網荷儲)' 4위 일체 운용 체계를 구현하는 핵심이다. 주요 제품은 변전소급 에너지저장 시스템, 가정용 태양광+저장시스템, 전기차 비상전원 시스템, 슈퍼 축전기 단일 및 모듈, 고출력 리튬이온 배터리 등을 포함한다.

참고로 '전원·전력망·부하·에너지저장(源網荷儲)'은 전원, 전력망, 부하, 에너지저장(저장설비)을 핵심 요소로 하는 신형 전력 시스템의 협조 운전 방식이다. '4위일체' 운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연계로 인해 발생하는 주파수 변동과 전력 공급 안정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상됐다.

▶ EPC : 송배전 및 제어 설비 분야의 엔지니어링 턴키 프로젝트(Turn-Key Project, 설계부터 시공·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주자가 책임지고 완성해 발주자에게 인도하는 방식) 수행에 특화돼 있다.

<AI 시대 수혜주 '사원전기'② 홍콩상장으로 추가 리레이팅 기대>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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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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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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