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연초 수익률 48%…'분리과세'에 고배당 ETF 강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TF, 배당소득 분리과세 해당 안 되지만
금융·은행·증권 고배당주 자금 유입에 수혜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올해부터 고배당 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가 시행되면서 배당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에 금융·증권 등 고배당 종목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연초부터 가파르게 상승하며 배당 투자 매력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19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국내 고배당주 ETF 상위 10종의 올해 평균 수익률(분배금 제외)은 48.15%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일러스트=챗GPT] 2026.02.19 chaexoung@newspim.com

기존에는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을 합산해 연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됐지만, 분리과세 특례 적용 시 세 부담이 완화된다. 분리과세는 일정 배당성향 요건을 충족한 기업 배당에 적용되며 개인 투자자의 세후 수익률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배당성향이 높은 금융·은행·증권 업종이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는 만큼, 세제 혜택 기대가 해당 업종으로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들어 증권·은행·금융지주 업종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배당주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

다만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ETF 분배금에는 직접 적용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배당주 투자 수요 증가가 기초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관련 종목을 담은 ETF 수익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는 올해 수익률 96.01%로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수익률도 21.26%에 달했다.

이어 연초 이후 수익률 기준으로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51.47%)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47.56%) ▲RISE 대형고배당10TR(44.56%) ▲RISE 고배당(43.91%) ▲KODEX Top5PlusTR(42.46%)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39.72%) ▲TIGER 배당성장(38.79%) ▲KIWOOM 고배당(38.74%) ▲KODEX 코리아배당성장(38.29%) 순으로 나타났다.

자산운용사들도 분리과세 기준을 반영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상장한 'SOL 배당성향탑픽액티브'와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 ETF는 편입 종목 선정 시 ▲배당성향 40% 이상(배당우수형)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배당 증가율 10% 이상(노력형) 등 분리과세 요건을 고려한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1~3차에 걸친 상법 개정안,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배당주에 우호적인 정책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저평가된 종목이 많은 배당주 특성상 제도 개선으로 인한 리레이팅(재평가)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