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 서구, 중증장애인 배려 '누워서 보는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 감동무대 선봬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7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중증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베리어프리 공연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중증장애인이 신체적 제약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베리어프리 문화공연이다.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 [사진=광주 서구] 2026.02.08 bless4ya@newspim.com

서구는 이날 공연 무대와 객석 사이 공간을 '특별관람석'으로 조성해 중증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들이 누운 상태에서도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이 서구아카데미 강연자로 서구를 방문한 이후 '착한도시 서구'의 구정 철학과 정책에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추진하게 됐다.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는 이번 공연을 위해 3700만원을 후원했으며 가수 김장훈도 재능기부로 당초 1회로 예정됐던 공연을 2회로 확대해 운영했다.

서구는 주요 보행 동선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이동과 관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1만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감좌석'을 운영해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은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중증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팝 소프라노 한아름과 국악 민요자매가 출연해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손을 흔들거나 미소로 화답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감동을 표현했다.

한 장애인 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는 것이 처음인데, 이렇게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는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훈은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로 이제는 지자체가 주도해 함께 만들어가는 모델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전국 지자체가 1년에 한 번이라도 이런 공연을 도입한다면 장애에 대한 낯설음과 편견은 빠르게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는 도시, 기부가 문화가 되고 공감이 일상이 되는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