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장충]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 "감정이 앞서다 보니 올바른 판단 못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충=뉴스핌] 남정훈 기자 = 접전 끝에 패배를 떠안은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은 경기 후 결과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에게 돌렸다.

우리카드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4-26 33-31 23-25 17-25)으로 패배했다. 네 세트 모두 팽팽한 흐름 속에서 경기가 전개됐지만, 승부처에서의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끝내 웃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우리카드의 박철우 감독대행이 2일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경기 도중 비디오 판독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사진 = KOVO] 2026.02.02 wcn05002@newspim.com

경기 내내 우리카드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매 세트 접전을 벌이며 한국전력과 대등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상대의 힘을 이겨내지 못하며 흐름을 넘겨줬다. 이로써 3연승 도전에 실패한 우리카드는 시즌 성적 11승 15패, 승점 32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여러 차례 비디오 판독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과열되기도 했다. 판정 결과가 연이어 한국전력 쪽으로 향하자 우리카드 선수단은 쉽게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경기 흐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에 대해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은 경기 후 자신의 책임을 먼저 언급했다. 박 감독대행은 "제가 감정이 앞서다 보니까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던 장면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이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다"라며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선수들은 다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비디오 판정과 관련해서는 비교적 차분한 입장을 유지했다. 박 감독대행은 "판정은 경기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그것 때문에 경기를 졌다고 보지는 않는다. 결국 우리가 우리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이 컸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우리카드의 알리가 2일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경기 도중 무릎을 치료 받고 있다. [사진 = KOVO] 2026.02.02 wcn05002@newspim.com

경기 막바지에는 두 외국인 선수의 감정적인 장면도 눈에 띄었다. 하파에우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와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는 흐름이 기울어가는 상황 속에서 흥분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집중력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알리는 상대의 서브 에이스가 나온 직후 흐름을 끊기 위해 무릎을 잡고 코트에 쓰러지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감독대행은 외국인 선수들의 성향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알리는 이란 선수고, 아라우조는 브라질 선수다. 두 선수 모두 워낙 열정적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런 감정 표현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 막판 상황에 대해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인정했다. 박 감독대행은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마지막에 알리 선수가 무릎을 잡고 코트를 빠져나온 장면은 계속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켜봐야 할 부분이 있다"라며 "경기가 풀리지 않다 보니 감정이 앞섰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