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교육

정부 지정 '지역의사제' 일반고 부울경 최다...입시 지형 바뀌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사 인력 지역 불균형 해소 목표....경인권 118곳 포함
지역의사전형 확대에 따른 학생 이동·입시 전략 변화 예고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정부가 지역 간 의료 인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국 1112개 일반고를 '지역의사제' 지정 학교로 확정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부울경)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남양주시의 경우 단일 기초 자치단체 중 최다인 20개교가 지정돼 주목된다.

2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체 지정 학교의 89.4%인 994곳이 지방권 학교이며 나머지 118곳(10.6%)이 경인권에 속했다. 권역별로는 ▲부울경 282곳 ▲호남 230곳 ▲충청 188곳 ▲대구·경북 187곳 ▲강원 85곳 ▲제주 22곳으로 분포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경인권에서는 경기도 86곳, 인천 32곳이 포함돼 전체 일반고(480곳)의 약 24.6%를 차지했다. 남양주권(38곳), 의정부권(25곳), 인천 서북권(19곳)이 주요 지정 지역으로 꼽혔다. 경인권 지정 학교의 72.9%는 비평준화 지역에 있으며, 농어촌 대상 학교는 48곳(40.7%)이었다.

권역별로 비평준화 지역 비율은 ▲강원 72.9% ▲대구·경북 57.8% ▲호남 49.6% ▲충청 43.6% ▲부울경 32.6% ▲제주 63.6% 순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대상 학교 비중은 강원이 62.4%로 가장 컸고 ▲호남 40.0% ▲충청 36.2% ▲제주 36.4% ▲대구·경북 33.2% ▲부울경 25.9%이 뒤를 이었다.

학교 규모별로는 재학생 400명 이상인 학교가 전국 14곳(1.3%)뿐이며 충청권이 9곳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대표적인 대규모 학교로는 ▲충남 아산 이순신고(477명) ▲천안 두정고(474명) ▲부산 강서 경일고(472명) ▲경기 남양주 동화고(463명) ▲부산 기장 정관고(455명) 등이 있다. 이 중 이순신고·정관고·배방고·설화고 등 4곳은 농어촌 대상 학교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정으로 대학의 지역의사전형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의 학교 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성균관대·인하대·아주대·가천대 등 주요 의대가 몰린 경인권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7학년도부터 지역의사제 정원이 늘어나면 현재 중2~중3 학생들의 고교 선택 전략이 크게 바뀔 것"이라며 "서울권 학생이 의대 진학을 목표로 지방권이나 비평준화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서울 학생들의 지원 기회는 제도상 제한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임 대표는 "서울권 학생이 지역의사제에 참여하려면 중학교 시점부터 해당 지역으로 전학하거나 이주해야 한다는 점은 제도 설계상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