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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확대…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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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신청 필수, 최대 48만원 지원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민선 8기 제11대 시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존 경상남도 '노인시력찾아드리기 사업'과 보건복지부 '노인 실명예방사업'의 지원 대상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어르신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남 거제시가 민선8기 제11대 시장 공약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 사진은 거제시보건소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06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는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지며 세부 기준은 거제시 홈페이지 및 보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시민이다.

지원 범위는 백내장 수술에 따른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을 포함해 양안 최대 48만 원(1안당 24만 원)까지다. 단, 실손의료보험 또는 타 기관의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수술 시행 이전 반드시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사전 신청 없이 수술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백내장 수술 소견서와 신분증,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제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은 현재 관내 3개 의료기관(이안과의원, 옥포성모안과의원, 정안과의원)에서 시행 중이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이 적기에 안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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