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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미래농업·부자청송' 건설…새해 농정 예산 117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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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시스템 전반 혁신...3대 전략 제시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사과의 고장' 경북 청송군의 새해 농정 방향이 나왔다. '미래 농업·부자 청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8일 청송군에 따르면 2026년 새해 청송군의 농정 방향은 '미래 농업 부자 청송'이다. 새해 농업 분야 청송군의 예산은 1176억 원 규모로, 이는 전체 예산의 22% 규모다.

황금사과연구단지 운영[사진=청송군]2026.01.18 nulcheon@newspim.com

청송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 건설을 위해 제시한 3대 농정 전략은 ▲청송사과 미래형 재배기술 전파 ▲자연재해에 강한 농업환경 구축 ▲농업인 역량 강화로 농업소득 증가 등이다.

이를 통해 농업 시스템 전반을 혁신해 청송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청송사과 미래형 재배기술 전파= 청송군은 주 소득원인 사과 산업의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수 생산 기반의 스마트화·고도화를 중점 추진한다.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에 137억 원을 투입해 품종 갱신, 관수·지주시설과 방풍·방재시설을 확충하고, △청송사과 재배 시스템 혁신을 위한 평면형 과원 조성 묘목비 22억 원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실 전문 단지 생산 기반 조성 26억 원 △현동면 개일리 일원에 스마트 과원 특화 단지 조성 사업 30억 원 △과수 분야 스마트팜 확산 사업으로 과수 분야 ICT 융복합 시설 장비 및 정보시스템 사업에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청송 황금사과 연구단지 운영에 5억 원을 투입해 황금사과 수형별(밀식, 2축, 다축 등) 표준화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친환경 유용 미생물 보급과 영농 데이터 기반 과학 영농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 여기에 재해 대응형 사과 스마트팜하우스 재배 사업에 70억 원을 투입해 저온, 극한 호우 등 이상 기상에 대응 가능한 사과 하우스 재배 혁신 모델을 구축한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료 지원[사진=청송군]2026.01.18 nulcheon@newspim.com

◇ 자연재해에 강한 농업환경 구축 = 청송군은 재해 예방과 사후 보상 체계를 동시에 강화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저품위 사과 시장 격리 수매 지원에 5억 원 △과수 분야 저온 피해 경감 제도 지원 10억 원 지원 △농업 피해에 대한 손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재해 보험료 260억 원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료(농업인 안전 보험료, 농기계 종합 보험료) 지원에 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수행과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상 기상 대응과 재해 예방 기술 보급을 위한 11개 시범 사업에 4억 원 △신기술 보급을 위한 13개 시범 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한다.

친환경 유용 미생물 보급[사진=청송군] 2026.01.18 nulcheon@newspim.com

◇ 농업인 역량 강화를 통한 농업소득 증가 = 청송군은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농업의 환경 보전 기능을 증진하고, 식량 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중·장기적인 농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공익 직불제 등 140억 원 △경상북도 농민 수당 40억 원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기본적인 소득 안전망을 강화하고 △고품질 고추 생산에 19억 원 △청송고추 우량 묘 보급 사업에 10억 원 △채소·특용작물 생산 기반 조성에 9억 원 △우수 농산물(사과, 자두, 복숭아, 고추) 생산 단지 조성에 15억 원을 지원해 사과 외 농가 소득 작물 다변화로 미래 농업 시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귀농·귀촌 유치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4억 6000만 원 △외국인 계절 근로자(MOU 체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 도입 △청송군 영농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에 4억 원 △여성 농업인 지원 사업에 4억 원 △청년 농업인 육성·지원 사업(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청년 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 초보 청년 농부 멘토링 지원,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청년 농부 창농 기반 구축 지원 등)에 18억 8000만 원 △학습형 농업인 단체(농촌 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정보화 농업인 등) 육성에 2억 원을 투입해 농촌 인력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농식품 제조 가공산업 육성[사진=청송군] 2026.01.18 nulcheon@newspim.com

청송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성장 기반 조성을 통해 생산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유통·가공·수출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농업 구조 전환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조직 및 출하 농가에 28억 5000만 원, 유통 시설 보완에 5억 3000만 원, 산지유통센터 운영과 출하 농가에 12억 7000만 원, 택배비와 포장재에 24억 7000만 원, 홍보 마케팅에 7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청송 농산물의 판로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영농 인력 부족 문제 등 극한 농업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미래 농업 부자 청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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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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