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지구 방위대' 다저스, FA 최대어 터커와 4년 3537억원 계약 합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 3년 차 각각 옵트아웃 조항 포함·연평균 수령액 884억원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지구 방위대'라는 표현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메이저리그를 넘어 전 세계 야구계를 통틀어 가장 화려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LA 다저스가 이번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또 하나의 대어를 품에 안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카일 터커와 LA 다저스가 FA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라고 전하며, 올겨울 가장 뜨거웠던 FA 중 한 명의 행선지가 다저스로 결정됐음을 알렸다.

LA 다저스 이적이 확정된 카일 터커. [사진 = 터커 SNS]

계약 규모 역시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수준이다. 터커와 다저스는 4년 총액 2억4000만달러(약 3534억원)에 사인했다. 계약에는 2년 차와 3년 차 종료 후 각각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평균 수령액은 무려 6000만달러(약 884억원)에 달한다. 이는 오타니 쇼헤이의 연평균 7000만달러(약 1031억원)에 이어 메이저리그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연봉 기록이다.

터커는 2015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휴스턴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꾸준히 성장한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8시즌 동안 7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147홈런, 49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65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터커는 휴스턴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전력 중 한 명이었다. 2022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약하며 팀의 정상 등극에 기여했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네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2023년과 2025년에는 실버슬러거를 수상하며 공격력을 공식적으로 증명했다.

최근 시즌 성적 역시 안정적이다. 2025시즌에는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500타수 133안타), 22홈런, 73타점, OPS 0.841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2021시즌부터 5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점은 그의 꾸준함과 장타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대목이다.

LA 다저스 이적이 확정된 카일 터커. [사진 = 터커 SNS]

이런 이유로 터커는 이번 겨울 FA 시장 내내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자금력이 풍부하고 즉시 전력 보강이 필요한 구단들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카드였다. 실제로 터커를 둘러싼 영입 경쟁은 LA 다저스, 토론토, 뉴욕 메츠 세 팀으로 압축됐다.

토론토는 10년 이상의 초장기 계약을 제시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플로리다에 위치한 구단 훈련 시설로 터커를 직접 초청해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뉴욕 메츠 역시 연평균 5000만달러(약 736억원)에 이르는 단기 계약을 제안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최종 선택은 다저스였다. 터커는 4년 계약과 함께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한 다저스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터커의 합류로 다저스 타선은 사실상 빈틈을 찾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 상위 타선은 오타니 쇼헤이–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카일 터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상대 투수들에게는 그야말로 악몽과도 같은 라인업이 완성됐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요소는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연이다. 터커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KIA에서 활약했던 프레스턴 터커의 동생이다. 여기에 다저스 소속의 김혜성과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한국 팬들의 관심 역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