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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상대' 남아공, 카메룬에 1-2… 네이션스컵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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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2패에 6득점 6실점 대회 마쳐... 수비 불안·골 결정력 부재 노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무대에서 일찍 짐을 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의 남아공은 5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 알 메디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16강전에서 카메룬에 1-2로 졌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상승세를 타던 남아공이었지만 이 대회 5회 우승을 기록한 카메룬의 노련함을 넘지 못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5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패하자 카메룬의 아르튀르 아봄이 기뻐하고 있는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테보호 모코에나(오른쪽)가 고개를 떨군 채 아쉬워하고 있다. 2026.1.5 psoq1337@newspim.com

기록으로 남은 수치만 보면 남아공의 경기였다. 볼 점유율은 66.5%-33.5%, 슈팅 수는 18-10으로 앞섰다. 하지만 유효 슈팅은 4개로 같았고 결정력에서 차이가 났다. 코너킥을 6개나 허용하며 세트피스 수비에서 반복적으로 흔들린 장면도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카메룬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34분 코너킥 이후 흐른 볼을 카를로스 바엘바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굴절된 공을 주니오르 추마데우가 골문 앞에서 밀어 넣었다. 후반 2분에는 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나기다의 크로스를 코파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갈랐다.

남아공은 후반 24분 모코에나의 프리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고 후반 43분 막고파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으나 패배를 막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휴고 브루스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이 5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과의 16강전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6.1.5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 남아공은 4경기 2승 2패, 6득점 6실점으로 마쳤다. 오스윈 아폴리스와 라일 포스터가 각각 2골씩 넣었고, 체팡 모레미와 에비던스 막고파도 득점에 가세했다. 공격 자원은 위협적이었으나 골 결정력은 떨어져 보였다. 클린 시트는 한 번도 없었다. 자책골 1골을 포함해 경기당 평균 1.5실점을 허용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공과 맞붙는다. 남아공은 공을 쥐고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팀이지만 세트 피스 수비와 집중력 유지에는 분명한 틈이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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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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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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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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