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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승진(82명)
▲기관영업1부장 김상호 ▲Data기획 Unit장 박상우 ▲금융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박병건 ▲디지털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근영 ▲홍보부장 김성년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현우 ▲준법경영부장 김현옥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성준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한승 ▲개포동지점장 조형기 ▲일원역지점장 임준형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진일 ▲서초동지점장 구현수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점 독립출장소장 현종훈 ▲성수동 금융센터 지점장 정현규 ▲군자역지점장 김양희 ▲장안동지점장 성훈 ▲동부이촌동지점장 정현수 ▲은평구청지점장 김진홍 ▲일산위시티지점장 신성민 ▲목동역지점장 이재성 ▲영등포 금융센터 지점장 유탁기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 윤전식 ▲종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이준호 ▲현대계동지점장 노형래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박종석 ▲의정부 금융센터 지점장 송준규 ▲부평 금융센터 지점장 남덕호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이영준 ▲시화 금융센터 지점장 이준희 ▲판교 금융센터 지점장 김태원 ▲분당시범단지지점장 김종규 ▲네이버지점장 양미영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 원동길 ▲안양비산동지점장 문명선 ▲안산 금융센터 지점장 이구호 ▲안산법원지점장 김영한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 천민권 ▲영통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서정남 ▲신영통지점장 이만우 ▲기흥역 금융센터 지점장 송교민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 이두연 ▲강릉 금융센터 지점장 최종근 ▲후평동지점장 심영상 ▲홍천지점장 윤종남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 김희달 ▲남원주지점장 이상수 ▲원주중앙지점장 권순억 ▲화명동지점장 황기섭 ▲울산법원지점장 정영신 ▲울산북지점장 진정순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 박진성 ▲녹산공단 금융센터장 김남철 ▲창원지점장 장정용 ▲칠곡지점장 김세훈 ▲성서공단 기업금융센터 지점장 장재원 ▲영주지점장 이상훈 ▲거창지점장 황종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지점장 이애숙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 조항철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 윤경욱 ▲나주빛가람지점장 서현종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 서민호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 백인관 ▲제주 금융센터 지점장 박지훈 ▲대전역 금융센터 지점장 조재호 ▲대전지점장 주홍익 ▲도안지점장 이중구 ▲천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정영석 ▲대산지점장 조민형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장성윤 ▲충주 금융센터 지점장 박규현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 이대근 ▲신한 Premier PIB 강남센터 지점장 김윤희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 지점장 이진호 ▲신한 Premier PWM강남센터 지점장 양수경 ▲신한 Premier PWM대구센터장 윤혜영 ▲대기업영업1부 지점장 김정환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 정준영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동경지점) 구동림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윤희목 ▲마닐라지점장 이경록

◇부서장 이동(300명)
▲전략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조선묵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박은이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임승완 ▲플랫폼영업부장 진정수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김현곤 ▲고객솔루션부장 지상호 ▲원신한추진부장 임현수 ▲체크카드솔루션실장 이강선 ▲고객경험혁신센터장 진영규 ▲외환관리센터장 김정규 ▲투자솔루션부장 오원식 ▲신탁솔루션부장 김배승 ▲글로벌IB금융부장 김종호 ▲부동산금융부장 김태훈 ▲부동산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안성호 ▲자금부장 김문식 ▲금융서비스개발부장 이현구 ▲정보서비스개발부장 강명수 ▲디지털서비스개발부장 유승용 ▲Tech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강희원 ▲글로벌전략부장 김성렬 ▲생산·포용금융부장 정찬희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전진용 ▲기업여신심사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재욱 ▲개인여신심사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안치경 ▲기업여신지원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윤홍국 ▲리스크총괄부장 조재훈 ▲종합기획부장 정찬혁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강태욱 ▲미래혁신부장 어희수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윤영미 ▲논현동 금융센터 지점장 임진혁 ▲학동 금융센터장 김영욱 ▲학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승만 ▲신사동 금융센터장 윤준재 ▲영동 금융센터장 육지영 ▲선릉중앙 금융센터장 기우석 ▲압구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성용 ▲압구정중앙 금융센터장 윤근혁 ▲청담동지점장 김희정 ▲강남중앙 금융센터장 김재훈 ▲강남구청역지점장 이현종 ▲삼성역 금융센터장 전병상 ▲도곡역지점장 천수명 ▲삼성서울병원지점장 김현우 ▲군인공제회관지점장 변승수 ▲양재동 금융센터 지점장 정희원 ▲강남역 금융센터장 박수정 ▲방배 금융센터장 고대진 ▲반포남 금융센터장 조성윤 ▲서초중앙 금융센터장 양명진 ▲반포중앙지점장 황은희 ▲반포서래지점장 김유경 ▲교대역지점장 권유진 ▲반포래미안지점장 노동길 ▲법조타운지점장 임창균 ▲이수역지점장 한승철 ▲사당지점장 공경택 ▲강동 금융센터장 최용제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 유지연 ▲명일역지점장 박재우 ▲강동구청역지점장 최혁 ▲구리 금융센터장 김종일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 유형주 ▲화도 금융센터장 유형석 ▲다산지점장 정진석 ▲호평지점장 고권희 ▲하남지점장 장석규 ▲성수동 금융센터장 김지연 ▲뚝섬역지점장 김동형 ▲장한평역 금융센터장 함식 ▲답십리지점장 홍성화 ▲잠실 금융센터장 박용성 ▲문정역 금융센터장 정재홍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나병해 ▲가락동 금융센터장 이기서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 강신열 ▲잠실남지점장 손영주 ▲서잠실지점장 이봉국 ▲송파지점장 이은주 ▲위례지점장 박성준 ▲광화문지점장 정화삼 ▲용산전자지점장 이호진 ▲이태원지점장 오종섭 ▲공덕 금융센터장 정창훈 ▲마포중앙지점장 권봉주 ▲서부법원지점장 이호림 ▲여의도중앙 금융센터장 박현종 ▲여의도 금융센터장 윤명식 ▲구파발역 금융센터장 박자원 ▲연신내지점장 권미정 ▲불광동지점장 장영두 ▲서대문역지점장 이백현 ▲남가좌동지점장 윤정아 ▲홍제동지점장 정윤희 ▲신촌지점장 임윤정 ▲합정역 금융센터장 최중천 ▲합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현철 ▲화정역 금융센터장 김완철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 양승권 ▲일산탄현지점장 한기선 ▲원당지점장 윤세진 ▲후곡마을지점장 임창섭 ▲마두역지점장 김계자 ▲파주 금융센터장 박문수 ▲교하지점장 강석원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 송석철 ▲목동지점장 정회경 ▲신월동지점장 고제후 ▲영등포 금융센터장 김문섭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 송주완 ▲마곡역 금융센터장 이유철 ▲가양역 금융센터장 김태희 ▲화곡역지점장 김기연 ▲방화역지점장 김호식 ▲등촌역지점장 변재성 ▲구로역 금융센터 지점장 황상원 ▲개봉동지점장 최문주 ▲오류동지점장 배은혜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진호준 ▲가산디지털 금융센터장 박인태 ▲독산동지점장 윤주희 ▲보라매역 금융센터장 김준석 ▲보라매지점장 최정임 ▲서울대역센터지점장 유선옥 ▲난곡지점장 서원란 ▲연지동지점장 박세원 ▲명동 금융센터장 이성렬 ▲충무로 금융센터장 고명준 ▲영업부장 김병주 ▲영업부 지점장 조애현 ▲을지로5가지점장 김형배 ▲소공동지점장 신윤옥 ▲충무로역지점장 이영권 ▲신당동지점장 정애란 ▲종각역 금융센터장 이석원 ▲종각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윤섭 ▲광교영업부장 엄보용 ▲광교영업부 지점장 김근모 ▲돌곶이역지점장 유진형 ▲방학동지점장 남성미 ▲하계동지점장 류희정 ▲마들역지점장 최지현 ▲중계동지점장 김진숙 ▲태릉역지점장 한현주 ▲의정부 금융센터장 장지영 ▲포천 금융센터장 장신택 ▲송현동 금융센터장 강동윤 ▲송현동 금융센터 지점장 홍수범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 이종혁 ▲가좌동지점장 김태선 ▲검단지점장 조윤석 ▲김포한강 금융센터장 임태성 ▲부평중앙지점장 황영지 ▲산곡중앙지점장 정광용 ▲부천 금융센터 지점장 이지용 ▲부천상동지점장 정원석 ▲부천옥길지점장 조원래 ▲부천법원지점장 박명성 ▲광명지점장 송설영 ▲철산동지점장 박영란 ▲시흥능곡지점장 김문희 ▲시흥지점장 김재열 ▲인천공항운서역지점장 김영식 ▲연수동지점장 김태복 ▲남동중앙 금융센터장 이채현 ▲남동산단지점장 김대진 ▲시화중앙 금융센터장 이교종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장 류재정 ▲인천중구청지점장 손대원 ▲경제자유구역청지점장 김태완 ▲연수구청지점장 사보영 ▲남동구청지점장 이병로 ▲검단신도시지점장 김진영 ▲계양구청지점장 이주리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 강승표 ▲분당지점장 박상용 ▲서현역지점장 임지영 ▲백궁지점장 최미수 ▲서판교지점장 고성주 ▲안양 금융센터장 김경인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 김태훈 ▲평촌역 금융센터장 최원도 ▲평촌역 금융센터 지점장 정용훈 ▲금정역 금융센터장 하인수 ▲관양동지점장 한덕희 ▲인덕원지점장 이유선 ▲반월 금융센터장 엄정필 ▲반월공단 금융센터장 최경임 ▲영통지점장 황재호 ▲광교중앙 금융센터장 장영희 ▲수원 금융센터장 박내동 ▲수원중앙지점장 박기현 ▲수원역지점장 황선태 ▲용인 금융센터장 신금석 ▲기흥역 금융센터장 황철오 ▲광교상현 금융센터장 신동훈 ▲수지지점장 서명교 ▲죽전지점장 김영옥 ▲구성지점장 이연희 ▲안중 금융센터장 박동우 ▲평택법원지점장 송종훈 ▲오산 금융센터장 송시현 ▲안성 금융센터장 배성준 ▲병점 금융센터장 임계순 ▲남양 금융센터장 원형록 ▲동탄호수공원지점장 강귀미 ▲강릉경포지점장 안수현 ▲양양지점장 박금희 ▲강원영업부 금융센터장 성권모 ▲강원특별자치도청지점장 이종행 ▲원주 금융센터장 박칠수 ▲범일동지점장 우대건 ▲BIFC지점장 신수욱 ▲구포지점장 오성진 ▲장전동 금융센터장 김두현 ▲약사동 금융센터장 구진도 ▲울산 금융센터장 김성우 ▲울산SK지점장 소갑석 ▲울산현대지점장 이경희 ▲양산 금융센터장 권용훈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 조영선 ▲자갈치역지점장 이승은 ▲신평 금융센터장 유진우 ▲진주 금융센터장 이재열 ▲성서공단 기업금융센터장 김태식 ▲대구죽전역지점장 이혜정 ▲월배지점장 전해정 ▲김천 금융센터장 이호찬 ▲인동 금융센터장 양세광 ▲대구 금융센터장 김용혁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 손봉교 ▲시지지점장 박대윤 ▲황금네거리지점장 최지영 ▲대구법원지점장 이혜란 ▲포항지점장 정수철 ▲경산공단 금융센터장 성제활 ▲상무 금융센터장 박창석 ▲운암동지점장 박상철 ▲광산 금융센터장 이성규 ▲수완지점장 권정미 ▲목포대학교지점장 한일신 ▲전북 금융센터장 오진욱 ▲군산지점장 이인선 ▲광주법원지점장 박병철 ▲봉선동지점장 이진주 ▲광주 금융센터장 김동기 ▲광주 금융센터 지점장 민호 ▲광주첨단 금융센터장 차승엽 ▲여수 금융센터장 전민국 ▲순천 금융센터장 김재옥 ▲순천법원지점장 손영업 ▲광양 금융센터장 이문실 ▲서귀포지점장 홍성호 ▲용전동지점장 장희윤 ▲서대전지점장 한옥희 ▲대전중앙 금융센터장 황오석 ▲노은지점장 이명희 ▲세종지점장 조정례 ▲세종중앙지점장 박상진 ▲천안불당 금융센터장 곽창규 ▲신부동지점장 김성균 ▲천안 금융센터장 왕규천 ▲탕정 금융센터장 전용석 ▲서산 금융센터장 이지형 ▲당진 금융센터장 이동규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 최정훈 ▲청주지점장 오희갑 ▲충주 금융센터장 이유신 ▲충주연수지점장 박희연 ▲청주터미널 금융센터장 박치철 ▲오창 금융센터장 김흥식 ▲오송역 금융센터장 전한수 ▲서청주지점장 이행호 ▲청주지웰시티지점장 박은순 ▲청주법원지점장 반성섭 ▲충북혁신도시 금융센터장 오원균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장 송재우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 지점장 최윤희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 지점장 서동욱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장 김영웅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 지점장 이미나 ▲신한 Premier PWM강남센터장 박종진 ▲신한 Premier PWM서교센터장 하인성 ▲신한 Premier PWM이촌동센터장 배주환 ▲신한 Premier PWM잠실센터장 권은애 ▲신한 Premier PWM태평로센터장 조병주 ▲신한 Premier PWM분당센터장 정성희 ▲신한 Premier PWM일산센터장 이희수 ▲신한 Premier PWM인천센터장 박채희 ▲신한 Premier PWM부산센터장 김미영 ▲신한 Premier PWM광주센터장 송희 ▲대기업영업1부장 김영준 ▲명동 대기업금융센터장 김지훈 ▲명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 이태형 ▲삼성 대기업금융센터장 박정원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강원준 ▲강남 대기업금융센터장 정용호 ▲FI영업1부장 박경호 ▲FI영업2부장 김정원 ▲공기업영업부장 강병국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본점) 이대환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 이갑배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김태환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조명현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유럽신한은행) 오세준 ▲홍콩지점장 한봉주 ▲뉴욕지점장 전승우 ▲두바이지점장 임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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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실패·산책 주루·견제사까지…디테일 무너진 LG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가을야구에서 승패를 가르는 것은 실력만이 아니다. LG는 KIA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서 작전과 주루, 수비까지 잇따라 허점을 드러내며 벼랑 끝에 몰렸다. LG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PO 2차전에서 KIA에 3-6으로 패했다. 전날(17일) 1차전에서도 1-5로 무릎을 꿇었던 LG는 시리즈 전적 2패를 기록하며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선발투수의 부진과 타선의 침묵도 뼈아팠지만, 더욱 아쉬운 것은 기본적인 플레이에서 반복된 실수였다. 1차전에서 작전 실패와 안일한 주루, 연속 수비 실책으로 흐름을 내줬던 LG는 2차전에서도 결정적인 견제사로 추격 기회를 날렸다. 가장 뼈아픈 장면은 2차전 3회초였다. LG는 경기 시작부터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 선발 임찬규가 1회말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는 동안 6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며 5실점했다. 정규시즌 공동 다승왕이 0.1이닝 만에 강판되는 충격적인 출발이었다. 그러나 L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존 케네디와 이우찬 등 불펜진이 추가 실점을 막았고, 3회초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박동원이 2루타를 때려냈고, 구본혁이 중전 적시타로 박동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1-5로 추격한 LG는 박해민의 안타까지 나오면서 1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다.  송찬의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2사 1, 2루가 됐지만 여전히 기회는 남아 있었다. 타석에는 올 시즌 타율 0.338, 39홈런, 122타점을 기록한 오스틴 딘이 들어섰다. 안타 하나면 추가 득점을 기대할 수 있었고, 장타가 터진다면 단숨에 점수 차를 좁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하지만 오스틴이 승부를 마치기도 전에 이닝이 끝났다. 1루 주자 박해민이 리드 폭을 길게 가져가다가 KIA 포수 한준수의 견제에 걸려 태그아웃됐다. 어렵게 만들어낸 2사 1, 2루 기회가 허무하게 사라졌다. 박해민은 빠른 발과 주루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선수다. 그러나 당시에는 무리하게 추가 진루를 시도할 이유가 크지 않았다. 이미 득점권에 주자가 있었고, 타석에는 LG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 중 한 명인 오스틴이 있었다. 한 베이스를 더 얻기 위해 감수한 위험이 지나치게 컸던 셈이다. 더욱 뼈아픈 것은 LG가 막 추격을 시작한 시점이었다는 점이다. 1회 5실점이라는 악재를 딛고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지만, 스스로 공격을 끝내면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LG는 5회초 박해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만회했으나 7회말 나성범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다시 2-6으로 벌어졌다. 8회초 문정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KIA 선발 아담 올러는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LG는 3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날의 견제사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전날에도 비슷한 문제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1차전 3회초, LG는 1-1로 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 박동원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1루 기회를 잡았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다음 타자 구본혁은 초구에 페이크 번트 앤드 슬래시를 시도했지만 파울을 기록했다. 이후 LG 벤치는 같은 작전을 다시 시도했다. 그러나 KIA 배터리가 이를 경계했다. 제임스 네일은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바깥쪽 높은 공을 던졌고, 2루로 뛰던 박동원은 협살에 걸려 아웃됐다. 주자를 진루시키기 위해 선택한 작전이 오히려 주자를 지우는 결과로 이어졌다. 더욱 아쉬웠던 것은 이후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 안타가 나왔다는 사실이다. 작전 실패로 주자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득점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경기 후 양 팀 감독의 설명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LG 염경엽 감독은 KIA 배터리가 의도적으로 피치아웃을 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반면 이범호 KIA 감독은 초구 작전 이후 비슷한 상황에 대비했고, 배터리 코치와 포수 김태군이 바깥쪽 공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KIA는 LG의 움직임을 읽고 대응했지만 LG는 상대의 대비를 넘어서지 못했다. 5회초에는 박동원의 안일한 주루가 도마 위에 올랐다. 1사 후 박동원이 좌중간으로 뜬공을 날렸다. 평범한 외야 플라이로 끝날 것으로 보였지만 KIA 중견수 김호령과 좌익수 박재현이 충돌하면서 공을 놓쳤다. [서울=뉴스핌] 18일 KIA와의 준PO 2차전서 견제사를 당한 LG의 박해민.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그러나 박동원은 타구가 잡힐 것으로 판단하고 전력 질주하지 않았다. 1루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야 뒤늦게 속도를 높였지만 2루 진루를 시도하지 못했다. 처음부터 전력 질주했더라도 2루까지 도달할 수 있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상대의 실수까지 대비해 끝까지 뛰어야 하는 포스트시즌에서 아쉬운 장면이었다. 6회말에는 수비에서도 집중력이 무너졌다. 송찬의가 박재현의 평범한 좌익수 뜬공을 놓쳤고, 이어 문보경도 김선빈의 땅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을 수 있었던 상황이 무사 1, 3루 위기로 바뀌었다. 결국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KIA가 추가점을 올렸다. LG가 공격에서는 스스로 기회를 날리고, 수비에서는 상대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장면이 반복된 것이다. 반면 KIA는 이틀 연속 상대의 작은 허점을 놓치지 않았다. 1차전에서는 포수 김태군이 LG의 작전에 대비해 박동원의 주루사를 유도했고, 2차전에서는 한준수가 박해민의 긴 리드 폭을 포착해 견제사로 연결했다. 타격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KIA는 1차전 김도영이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점을 올렸고, 2차전에서는 카스트로와 나성범, 김선빈, 한준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LG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동안 KIA는 상대의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하고, 수비에서는 위기를 최소화했다. [서울=뉴스핌] 18일 KIA와의 준PO 2차전서 견제사를 당한 LG의 박해민.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물론 두 경기의 패배를 기본기 문제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1차전에서는 중심타선의 부진이 결정적이었고, 2차전에서는 임찬규의 조기 강판으로 경기 운영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전력과 경기 흐름에서 밀릴수록 작은 플레이 하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잡아야 할 타구를 확실하게 처리하고, 주어진 득점 기회를 끝까지 살리며, 불필요한 주루사로 공격의 흐름을 끊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LG는 이 기본적인 부분에서 이틀 연속 흔들렸다. 1차전에서는 작전 실패와 느슨한 주루, 연속 실책이 나왔고, 2차전에서는 추격의 불씨를 살릴 수 있었던 상황에서 견제사로 공격을 끝냈다. 결과는 2연패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이어진 KIA전 연패도 9경기로 늘어났다. LG는 오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한 번만 더 패하면 가을야구가 끝난다. 지금 LG에 필요한 것은 거창한 전술 변화만이 아니다. 평범한 타구를 잡고, 주어진 기회를 살리고, 불필요한 아웃을 줄이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가을야구의 승부를 가르는 디테일에서 밀리는 한 LG의 반전은 쉽지 않다. wcn05002@newspim.com 2026-10-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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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멤버십 보안 뚫렸다…고객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커피전문점 할리스에서 멤버십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비밀번호와 주소 등도 유출 항목에 포함됐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지난 16일 멤버십 시스템에서 허가받지 않은 접근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사고 내용은 이날 고객들에게 문자로 안내했다. 18일 오후 8시에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할리스 홈페이지 모습. [사진=할리스 홈페이지 갈무리] 회사가 추정하는 유출 시기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까지다. 2020년 2월 11일 이전 멤버십 가입 고객이 대상이며, 구체적인 피해 인원과 유출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출된 정보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비롯해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등이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정보도 포함됐다. 할리스는 사고 확인 후 비인가 접근 경로를 막고 인증 절차를 보강했다. 비정상 로그인 시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관계 기관에 신고를 마쳤으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이번 사고 이후 할리스 공식 홈페이지 접속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현재까지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고객에게는 할리스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서비스에서도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면 함께 바꾸도록 권고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 이메일에 응답하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 것도 당부했다. 할리스는 문자로 링크를 보내거나 비밀번호 및 금융·결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할리스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10-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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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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