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이버클라우드, 옴니모달 하이퍼클로바X 공개…AI 에이전트 확장 전략 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네이티브 옴니모달·고성능 추론 모델 2종 오픈소스 공개
텍스트·이미지·음성 통합 학습한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첫 성과
데이터 차별화·단계적 스케일업 기반 확장 전략 제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가 옴니모달 기반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며, 현실 세계 이해를 위한 차세대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단계적 확장 전략을 제시했다.

29일 네이버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주관 사업자로 추진 중인 '옴니(Omn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과제의 첫 성과로, 옴니모달 기반 하이퍼클로바X 모델 2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텍스트·이미지·오디오 데이터를 단일 구조에서 함께 학습한 네이티브 옴니모달 모델 'HyperCLOVA X SEED 8B Omni'와, 기존 추론형 AI에 시각 이해·음성 대화·도구 활용 역량을 결합한 'HyperCLOVA X SEED 32B Think'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두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구현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텍스트와 이미지의 맥락을 함께 이해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HyperCLOVA X SEED 8B Omni 모델. [사진=네이버클라우드]

HyperCLOVA X SEED 8B Omni는 서로 다른 형태의 데이터를 하나의 의미 공간에서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설계된 네이티브 옴니모달 구조를 적용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말과 글, 시각·음성 정보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현실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옴니모달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인터넷 문서·이미지 중심 학습을 넘어, 생활 맥락과 공간적 특성이 반영된 현실 세계 데이터 확보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데이터 다양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AI의 문제 해결 능력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며 "현실 세계를 반영한 차별화된 데이터 축적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네이티브 옴니모달 구조가 기존 멀티모달 방식보다 확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단계적인 스케일업과 함께 산업·서비스별 특화 모델을 효율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해당 모델은 텍스트 지시를 기반으로 이미지 생성·편집까지 수행하는 옴니모달 생성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공개된 HyperCLOVA X SEED 32B Think는 복합 입력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옴니모달 에이전트 구현을 목표로 개발됐다. 글로벌 AI 평가 기관인 Artificial Analysis의 주요 벤치마크 지수에서 글로벌 주요 모델과 유사한 성능 범위에 위치했으며, 한국어 기반 종합 지식과 시각 이해, 도구 활용 능력 등 실사용 중심 항목에서 경쟁력을 보였다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설명했다.

해당 모델로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를 풀이한 결과 국어·수학·영어·한국사 주요 과목에서 1등급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영어와 한국사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미지 입력을 직접 이해해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다고 덧붙였다.

성 총괄은 "AI의 감각과 추론 능력을 함께 강화했을 때 현실 문제 해결력이 크게 높아진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기본기를 갖춘 구조 위에서 점진적인 스케일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AI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옴니모달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검색·커머스·콘텐츠·공공·산업 현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에이전트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모두의 AI'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사진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헌정사 첫 5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중대한 기로에 섰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후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린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선고 공판을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법원 자체 장비로 영상을 촬영했다가 선고 후 공개하는 방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스핌DB]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10차례 받아 후원자였던 김 씨에게 33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을 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7일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원을 구형했다. 강 전 부시장과 김 씨에게는 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오 시장이 특검의 구형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박탈당한다.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집행유예 포함) 형을 확정받을 경우 5년간 공무담임 등의 제한 규정에 따라 취임하거나 임용될 수 없다. 선고에 앞서 취임하거나 임용된 자는 퇴직해야 한다. 특검 측은 결심공판에서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된다"며 "(오 시장은)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정황증거와 간접증거는 있지만 녹취와 같은 직접증거는 없다고 반박했다. 또 명 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명 씨가 선거 전략을 담당할 만큼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지 않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선고를 앞둔 지난 20일 오 시장은 특검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법치주의를 흔드는 정략적인 장외 언론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오 시장이 이날 1심에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는다고 해도 형 확정 전이므로 곧바로 시장직이 박탈되지 않는다. 특검법의 신속 재판 규정(1심은 기소일로부터 6개월, 2·3심은 전심 선고일로부터 3개월)에 따라서 항소와 상고가 이어질 경우 늦어도 내년 1월 전후에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이뤄질 전망이다. 100wins@newspim.com 2026-07-22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