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무관세 천국'으로 변신한 '하이난'② A주 新 투자방향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월 18일 하이난에 봉관 조치 정식 시행
무관세 확대+통관절차 간소화로 대외개방
지역경제와 관련기업의 초대형 수혜 예고
A주 新투자키워드, '하이난 테마주' 상승세
대표종목 리스트, 하이난 테마 연계성 진단

이 기사는 12월 23일 오후 3시4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무관세 천국'으로 변신한 '하이난'① A주 新 투자방향으로>에서 이어짐.

◆ A주 新투자방향, 영역별 대표 테마주  

중국 A주 대표지수 산출기관인 중정지수유한공사(中證指數有限公司)가 하이난(海南)성을 대표하는 상장사 19곳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하이난발전테마지수(中證海南發展主題指數)는 연내 58.7% 상승했고, 특히 18일 봉관 정책이 시행된 이후 이틀간에만 15% 정도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23 pxx17@newspim.com

중국 동방재부(東方財富) 초이스(Choice) 데이터에 따르면 A주를 대표하는 '하이난 자유무역구 테마주'는 △전력설비∙신에너지 △면세∙비즈니스 △교통운수 △농업∙농산품 △방직의복 △의약 △자동차 △금융∙자산관리 △식품음료 △관광 △건축재료 등 다양한 영역에 포진돼 있다.

그 중에서 핵심적인 4대 산업에 속한 대표 종목들과 하이난 테마와의 연관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전력설비∙신에너지

①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시에 기반을 둔 송∙배전, 스마트 전력설비 연구개발 업체인 금반과기(金盤科技∙JST 688676.SH)는 봉관 정책 시행 전인 12월 17일까지 기준으로 연내 116.85%의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기차 충전소, 데이터센터 전원 등을 주로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하이커우(海口) 내 디지털 팩토리 건설에 참여해 하이난성의 발전과 함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② 하이난성을 거점으로 성장한 철광석 채광∙가공업체 해남광업(海南礦業 601969.SH)은 하이난 양푸(洋浦)항 해상 풍력발전 설비 제조공장 건설 프로젝트, 심원해 풍력발전 프로젝트 투자 등으로 신에너지 사업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있다. 연내 주가 상승폭은 51.43%로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2. 면세∙비즈니스

① 중국 최대 면세업체 중국중면(中國中免∙CTG 601888.SH)은 하이난성에 6개의 리다오(離島, 하이난성을 떠나는 여행객 대상)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면세시장 점유율은 85%로, 압도적인 업계 장악력을 자랑한다.

올해 국내 소비가 둔화되면서 3개 분기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398억6200만 위안과 30억5200만 위안으로 각각 7.34%와 22.13% 줄었다. 하이난 봉관 정책으로 인한 수익 개선 기대감이 매우 큰 종목이다.

② 하이난성 거점으로 둔 교통운수 기업 하이치그룹(海汽集團∙HAIQI 603069.SH)는 하이난관광면세(海旅免稅∙HTDF)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교통+면세'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수익개선은 하이치그룹이 직면한 최대 과제 중 하나다.

올해 3개 분기 영업수익은 4억8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고, 순이익은 703.60% 하락해 4810만9700 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연내 주가 상승률은 27.55%다.   

③ 해남발전(海南發展 002163.SZ)은 하이난성의 공항 투자·건설·운영 주체이자 하이난성 최초의 AAA 신용등급 국유기업인 하이난성발전홀딩스유한공사(海南省發展控股有限公司) 산하의 5개 상장사 중 하나다. 커튼월 공사, 실내 인테리어 공사, 에너지 절감 건축용 유리, 태양광 유리 및 특수 유리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리다오(離島, 하이난성을 떠나는 여행객 대상) 면세정책 자격을 획득한 상태이며, 하이커우국제면세몰(海口國際免稅城), 아틀란티스 싼야 리조트 등 억 위안 급의 대형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했다.

참고로, 하이난성발전홀딩스유한공사 산하의 5개의 상장사는 △A주 상장사 : 해남발전, 해남공항(600515.SH), 해남화철(603300.SH) △홍콩증시 상장사 : 미란국제공항(0357.HK) △신삼판(장외거래시장) : 하이쿵에너지(833042.NQ)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23 pxx17@newspim.com

3. 교통운수

① 하이난성을 거점으로 성장한 해상운송 업체 해협해운(海峽股份∙HNSS 002320.SZ)은 충저우해협커군운수(瓊州海峽客滾運輸, 광둥성과 하이난성을 연결하는 수상 운수) 서비스를 대표하는 대표 기업이다. 하이난성 생활물자 운반의 90%, 입도(섬에 들어옴) 및 출도(섬에서 나옴) 여객 운수의 80~90%를 담당하고 있다.

② 고속도로 건설∙운영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하이난성을 대표하는 또 다른 기업 해남고속(海南高速∙HEC 000886.SZ)은 '하이난 링수이(陵水)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보유하고 있는 단저우(儋州)∙충저우(瓊海) 토지의 가치가 봉관 조치 이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고속은 하이난 테마주 중에서 희소하게 비교적 큰 주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올해 들어 12월 17일까지 누적 15.32% 하락한 상태여서, 향후 기대할 수 있는 상승 여력이 큰 종목이다. 

③ 하이난 자유무역항에 거점을 둔 항공사 해남항공(海航控股∙HAINAN AIRLINES 600221.SH)은 1400여개의 항공노선 운영, 항공 여객∙화물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해남항공 공식 홈페이지] 해남항공(海航控股∙HAINAN AIRLINES 600221.SH) 항공기 이미지.

4. 농업∙농산품

① 생돈 양식, 농산품 가공, 콜드체인 물류 사업에 종사하는 나우산(羅牛山∙LUONIU 000735.SZ)은 하이난성 최대 '장바구니 기업(菜籃子企業, 도시·농촌에 대한 농산물 안정적 공급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② 해남신농종자업(神農種業 300189.SZ)은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의 지원 하에서 심원해 자원 개발 확대. '농산물+해양수산+종자업'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농업부가 발급한 '전국 농작물 종자경영허가증'과 '국가 농작물 종자 수출입권'을 최초로 취득한 네 개 주식회사 중 하나다.

③ 글로벌 천연고무 제조업 선도기업인 해남천연고무(海南橡膠∙HIRUB 601118.SH)는 중국증시에 상장된 유일한 천연고무 전 산업체인 상장사이자, 세계 최대의 천연고무 연구개발·재배·가공·무역을 일체화한 다국적 기업 그룹이다.

하이난성에 353만 무(畝,1무=666.67㎡) 면적의 고무나무 삼림과 연간 21만 톤(t)의 건고무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중국 전체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