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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21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2월 20일 최신 통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자동차(上汽集團∙SAIC 600104.SH)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MG의 유럽시장 판매량이 30만 대를 돌파했다. 이로써 상하이 MG는 11년 연속으로 중국 자동차 브랜드 중 유럽 판매량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유럽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인 상하이 MG는 2021년 유럽 판매량 5만 대를 돌파했고, 2022년에는 유럽이 상하이 MG가 해외 시장에서 최초로 '10만 대급' 판매량을 기록한 시장이 됐다. 이어 2023년에는 유럽 판매량이 '20만 대급'을 넘어섰으며, 2025년에는 '30만 대급'을 돌파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그중 2025년 MG 하이브리드+ 패밀리의 판매량은 13만7000대로, 전년 대비 300% 급증했다. MG 순수 전기차 패밀리의 판매량은 4만6000대로, 세제혜택 축소 라는 엄격한 도전 속에서도 시장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했다.
현재까지 상하이 MG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에서의 누적 판매량이 모두 10만 대를 넘어섰으며, 영국에서는 누적 판매량이 37만 대를 돌파했고 그 중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10만 대를 넘어섰다.
상하이자동차그룹은 2001년 처음으로 승용차 제품을 수출한 이후 연구개발, 마케팅, 물류, 부품, 제조, 금융, 중고차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체계를 구축해 왔다. 현재 해외에 100개 이상의 부품 생산 기지, 20개 이상의 판매 서비스 센터, 3000개 이상의 해외 대리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런던 등지에 3개의 연구개발 혁신센터를, 태국·인도네시아·인도·파키스탄에 4개의 생산 제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자동차의 제품과 서비스는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 연간 판매량은 3년 연속 100만 대를 초과했고, 해외 누적 판매량은 600만 대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상하이자동차그룹은 공식적으로 해외 전략 3.0인 '글로컬(Glocal)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Global(글로벌) + Local(로컬)'의 결합 전략으로, 향후 3년 동안 그룹이 보유한 전동화·지능형 네트워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SUV, 세단, MPV, 픽업 등 17종의 신형 해외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HEV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이 전세계 주요 세부 시장으로 진출하며, 고체 배터리 등 혁신 기술도 실현할 예정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