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자프로농구] 600경기 출전 날 웃지 못한 김정은…하나은행, 시즌 첫 연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생명, 연장 혈투 끝 신한은행 제압…이해란 32점 폭발·3연패 탈출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여자프로농구 현역 최고령 김정은(38)이 통산 600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소속팀인 '현재 선두' 부천 하나은행은 '우승후보 1순위' 청주 KB에 완패, 승차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하나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KB에 46-70으로 무릎을 꿇었다. 하나은행은 부산 BNK전에 이어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하며 7승 3패가 됐다. 반면 국보 센터 박지수가 복귀한 뒤 2연승을 거두며 6승 4패가 된 KB는 BNK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하나은행 맏언니 김정은이 20일 KB와 부천 홈 경기에서 통산 600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사진=WKBL] 2025.12.20 zangpabo@newspim.com

이날 김정은은 통산 600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임영희 우리은행 코치와 함께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신세계에서 데뷔한 뒤 20년 동안 코트를 지켜온 베테랑의 이정표였다.

다만 경기 내용은 하나은행에 아쉬움이 컸다. 1쿼터를 16-19로 뒤진 하나은행은 2쿼터 초반 김정은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전반을 27-31로 밀린 채 마쳤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B 국보센터 박지수가 20일 하나은행과 부천 원정 경기에서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사진=WKBL] 2025.12.20 zangpabo@newspim.com

승부는 3쿼터에 갈렸다. KB는 강이슬의 뱅크슛으로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고, 4쿼터 초반에는 4분 넘게 하나은행의 득점을 봉쇄하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30점 가까이 벌렸다.

KB는 양지수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3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채은(11점), 강이슬(10점 8리바운드)이 고르게 힘을 보탰다. 독감과 신우신염으로 결장했다가 복귀한 박지수도 12분여를 소화하며 8점 6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나은행에서는 박진영이 11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고, 김정은은 8분 4초를 뛰며 2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정은은 21일 우리은행전에 나서면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출전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생명 이해란이 20일 신한은행과 용인 홈 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WKBL] 2025.12.20 zangpabo@newspim.com

용인체육관에서는 홈 팀인 5위 삼성생명이 이번 시즌 첫 연장 접전 끝에 신한은행을 79-74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생명 이해란이 커리어급 활약으로 팀을 구해낸 한 판이었다. 승부는 4쿼터 막판과 연장에서 갈렸다. 이해란이 골밑과 중거리에서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수비에서도 리바운드를 장악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생명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WKBL] 2025.12.20 zangpabo@newspim.com

이해란은 32점 12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공수에서 완전히 중심 축 역할을 했다. 여기에 조수아와 김아름이 외곽과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며 득점을 분산시킨 것이 연장전 승리로 이어졌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