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장우 "대통령, 정치 의도 없을 것"...속도 바꾼 여당에 '본질' 강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장우 시장, 지선 이슈화 우려에 대해 "본질 흐리는 것" 지적
"선거 전략 아닌 균형발전...여당, 통합법 충분히 검토했나 의문"
"대통령 의도 관계없이 추진돼야...김태흠과 충분한 공감대 나눠"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정치권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은 "행정통합은 선거 전략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구조 개편"이라며 정치적 계산과는 거리를 뒀다.

이장우 시장은 18일 시청에서 진행된 오정동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행정통합의 정치적 이슈화를 경계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열린 브리핑에서 행정통합 추진 의지를 강조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19 nn0416@newspim.com

행정통합이 내년 지방선거 이슈로 소비될 수 있다는 우려를 묻는 <뉴스핌> 질문에 이 시장은 "수도권 1극 체제가 낳은 지방 소멸과 국가 경쟁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충청권이 하나의 축으로 서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통합 논의를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을 내년 지방선거 프레임으로 끌고 가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짚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발언 이후 통합 단체장 선출까지 언급하며 속도를 내는 데 대해서는 그간의 태도 변화를 에둘러 지적했다.

이 시장은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 다수가 그동안 통합 논의에 소극적이거나 반대 입장을 보여 왔다"며 "대전시가 설명 시간을 요청했지만 제대로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당의 통합 법률안 비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통합 법률안 초안조차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상태에서 평가와 비판부터 나오는 것은 아쉽다"며 "기존 추진 내용을 자신들 기준으로 재단하려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비전 있는 통합'과 대전시가 준비해 온 통합 구상의 차이에 대해 "대전시는 이미 산업·행정 전반에 대한 실무 검토와 충남과의 협의를 거쳐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받을 257개 사무를 포함한 구체적 안을 마련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때문에 새로운 안이 나오더라도 현실적으로는 그간 축적된 행정적 검토와 협의 결과를 참고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통합 추진 의도를 둘러싼 각종 해석에 대해서도 정치적 의미 부여에는 선을 그었다.

이 시장은 "대통령의 행정통합 강조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말하며 "지방분권과 5극 체계, 국토 균형발전은 행정통합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은 정치가 아니라 균형발전 차원에서 바라봐야 할 문제"라고 분명히 했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을 직접 운영해 보니 각 지자체가 각자도생하는 구조로는 한계가 분명했다"며 "행정통합은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대안"이라고 말했다.

통합 이후 단일 통합단체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합과 관련한 질문에는 정치적 경쟁보다는 책임의 문제로 접근했다. 내년 행정통합법이 통과될 경우 국민의힘 내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간 경합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누가 통합시장을 맡느냐는 본질이 아니다"며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충청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면 역할을 나누자는 데 충분한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로부터 전달받은 통합 추진 일정도 공개했다. 이 시장에 따르면 12월 중앙부처 특례 협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법안 발의와 공청회, 2월 국회 통과를 거쳐 통합시 출범 준비 절차가 진행된다. 대문에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단일 통합시장 선거가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끝으로 이장우 시장은 "대통령의 결단으로 행정적 추진 동력이 확보된 것은 사실이지만 통합 논의의 축적과 준비는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돼 왔다"며 "행정통합을 정치적 이슈로 소비하기보다 국가와 충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편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노소영, 오늘 재산분할 재상고 시한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다. 파기환송심에서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 지급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재상고 시한이 임박하면서 양측의 재상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재상고 기한은 이날 밤 12시까지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재계의 관심은 최 회장 측의 재상고 여부에 쏠려 있다. 판결 초기에는 재상고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막판까지 변호인단과 재상고 여부를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결 선고 직후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밝한 바 있다. 노 관장 측의 재상고 검토 여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에게 판결 확정일 다음 날부터 모두 갚는 날까지 연 5%의 비율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최 회장이 시한 내 재상고를 하지 않으면 판결이 바로 확정되고, 다음 날부터 돈을 모두 갚을 때까지 연 5%의 지연 이자를 물어줘야 한다. 재산분할금 9440억 원을 기준으로 하면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에 달한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파기환송심에서도 SK㈜ 주식이 재산분할 대상이라는 판단이 유지된 만큼 재상고가 이뤄진다면 최 회장 측이 법률적 쟁점을 다시 제기할 가능성이 주로 거론된다.  최 회장 뿐 아니라 양측 중 한 쪽이라도 재상고 시 사건은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는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선 대법원 판결 취지를 충분히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을 심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다만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다시 따지는 재판이 아니라 법리 오해 여부만 판단하는 법률심이라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100wins@newspim.com 2026-08-14 06:00
사진
[히든스테이지]블낫블·정점 공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블낫블과 정점이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7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정점은 '일기'를, 블낫블은 '애프터글로우(afterglow)'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블낫블(위)과 정점. 2026.08.13 alice09@newspim.com 먼저 블낫블은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저는 블낫블이라는 팀 안에서 여러가지 음악적 색깔을 키워가고 있다. 때로는 청량하고 시원한, 때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또 때로는 강렬하고 폭발력있는 음악들을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오며 음악이 전해줄 수 있는 위로에 대해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밴드음악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 블낫블은 더 다양한 색깔과 모습을 가졌다는걸, '히든 스테이지'를 통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낫블이 본선에서 선보이는 '애프터글로우'는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섬세하게 어우러지는 악기들과 보컬의 조화가 빚어내는 따스한 울림이 특징인 곡이다. '애프터글로우'에 대해 "지난 계절의 찬란함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신의 기억 속 가장 반짝이는 부분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블낫블. 2026.08.13 alice09@newspim.com 이어 "이 노래는 우리가 함께 노래했던 그 시간, 행복했던 기억들을 담아낸다. 바람이 불어오는 해질녘, 우리의 이름이 메아리처럼 남아 또 다른 누군가의 기억 속 잔광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블낫블은 '블루 이즈 낫 블루(blue is not blue)'의 약자로, '우리들의 파란 에너지로 당신들을 우울하지 않게 하겠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블낫블은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저희들의 노래로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은 배울게 많은 신생 인디밴드이지만,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앞으로 사랑해주실 분들을 위해 계속 정진하며 오랫동안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정점 역시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저는 나의 삶을 노래하고, 그 음악이 듣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아티스트"라며 "이 마음과 진심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가 선보이는 자작곡 '일기'는 음악을 하던 초기의 심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노래이다. 정점은 "아무리 해봐도 도저히 답이 없어 보이던 때의 심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보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꿈을 꾸는 사람의 고뇌와 두려움을 담아내고 나를 믿고 기다리는 누군가의 미안함이 담긴 곡"이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정점. 2026.08.13 alice09@newspim.com 정점은 앞으로의 활동 목표에 대해 "지금처럼 즐기며 음악하고 살아가는 것"이라며 "먼 미래에도 지금처럼만 즐기며 음악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포부와 목표,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8-14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