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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외인 퍼즐 완성…알칸타라 잔류, 좌타 브룩스 등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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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키움은 16일 외국인 선수 3명, 아시아쿼터 선수 1명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라울 알칸타라를 잔류시키는 한편 투수 네이선 와일스와 외야수 트렌턴 브룩스를 영입했고, 아시아쿼터로는 일본 출신 투수 가나쿠보 유토를 선택했다.

알칸타라는 연봉 70만 달러에 옵션 20만 달러를 더한 총액 9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지난 5월 야시엘 푸이그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그는 2025시즌 19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kt와 두산을 거친 KBO리그 경력도 이미 검증된 자산이다.

2026시즌 키움 외국인 선수. [사진=키움]

새 외국인 투수 와일스는 연봉 91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 시즌 애틀랜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경험한 오른손 투수로, 빅리그 경력은 짧지만 마이너리그 통산 125경기에서 25승 17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키움은 이 가운데 82경기를 선발로 소화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구단은 "9이닝당 볼넷이 2.1개에 불과할 정도로 제구력이 안정된 투수"라고 설명했다.

타선 보강 카드로는 좌타 외야수 브룩스를 선택했다. 브룩스는 올해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빅리그 25경기에 출전해 타율은 0.146에 그쳤다. 트리플A에서는 90경기 타율 0.275, 15홈런 68타점으로 가치를 입증했다. 키움은 "선구안이 좋은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로, 1루와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브룩스의 계약 조건은 연봉 70만 달러에 옵션 15만 달러, 총액 85만 달러이다.

아시아쿼터는 일본 야쿠르트 출신 오른손 투수 가나쿠보에게 돌아갔다. 가나쿠보는 연봉 10만 달러에 옵션 3만 달러를 더한 총액 13만 달러에 계약했다. 일본 무대에서 6시즌 동안 5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하며 선발과 불펜을 모두 경험했다. 다만 가나쿠보는 올 시즌 사생활 문제로 구설에 오른 뒤 소속팀에서 방출된 전력이 있다.

키움은 "계약을 마친 선수들은 개인 훈련을 진행한 뒤 내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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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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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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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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