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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K방산 혁신기업100' 4기 21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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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기업 4기 출범…AI·반도체·로봇 강소 21개사 '게임 체인저' 육성
첨단 전략산업 중심으로 4년간 총 83개사 선정…기업당 최대 50억 원 지원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16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이하 방산혁신기업100)' 4기 선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에 새로 이름을 올린 21개 기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드론, 로봇 등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중소·벤처 기업들이다.

방산혁신기업100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100개 기업을 지정해 국방 첨단전략산업의 핵심 공급역량을 키우는 중점 프로젝트다. 매년 약 2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며, 이번 4기 선정을 포함해 누적 83개사가 혁신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성남=뉴스핌] 이호형 기자 =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미디어 데이가 지난 25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가운데 유·무인 무기체계 155mm자주포 K-9이 분열을 하고 있다. 2024.10.01 leemario@newspim.com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기업별 최대 50억 원 한도 내에서 전용 지원사업 혜택을 받는다. 기술개발비, 시험평가·인증,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이 포함된 맞춤형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방위사업청은 민간 기술력을 방산 분야로 적극 끌어들이는 '방산판 스케일업 플랫폼'으로 본 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16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된 '방산혁신기업100 4기 선정서 수여식'에서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2025.12.16 gomsi@newspim.com

4기 선정 기업 다수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감시, 초저전력 국방용 AI 반도체, 다수 로봇의 군집 통제 시스템 등 미래전 핵심 기술을 확보한 업체들이다. 국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립화와 정밀화, 실시간·고속처리 기술이 두드러진다. 방사청은 이들 기업의 기술이 향후 감시정찰, 통신지휘체계, 무인전력 등 차세대 전력분야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주재하는 '혁신기업 소통간담회'도 열렸다. 1기부터 4기까지 모든 기수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구를 논의했으며, 방사청은 기업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용철 청장은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단순 기술개발 단계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수단을 집중하겠다"며 "국방 첨단전략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축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 방산혁신기업이 국방기술개발, 첨단 무기체계 실증·양산 사업 등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우주·AI·반도체 등 차세대 전략기술 중심의 국방산업 생태계 혁신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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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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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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