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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AI거품론에 급락…외국인 1조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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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코스닥은 소폭 반등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AI(인공지능) 투자 회의론 재부상과 외국인 대량 매도 여파로 1%대 후반 급락하며 4100선을 내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57포인트(1.84%) 내린 4090.59에 마감했다. 장 초반 4050선까지 밀린 뒤 낙폭을 일부 만회했으나 종가 기준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5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76.57 포인트(1.84%) 하락하며 4090.59로, 코스닥은 1.49 포인트(0.16%) 상승한 938.83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30원 하락한 1471.4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5.12.15 yym58@newspim.com

수급별로 개인이 1조7069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조986억원, 기관이 635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가 3.31% 내린 10만5300원, SK하이닉스가 2.98% 하락한 55만4000원에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0.67%), 현대차(-2.49%), HD현대중공업(-3.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52%), SK스퀘어(-5.03%) 등 대형주 전반이 약세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08% 오른 177만8000원으로 선방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포인트(0.16%) 오른 938.83에 마감했다. 개인이 2177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은 439억원, 기관은 128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가 2.30% 오르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에이비엘바이오(2.79%), 로보티즈(3.47%), 에임드바이오(26.12%), 디앤디파마텍(4.10%) 등이 상승했고 HLB(-2.08%), 리노공업(-3.46%)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에 우호적인 12월 FOMC를 소화하자마자 AI 버블 논란이 재부상했다"며 "국내 증시도 장 초반부터 외국인 현·선물 대량 순매도가 출회되며 코스피가 4100선을 중심으로 등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주 방어로 낙폭은 제한됐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하락으로 분위기 반전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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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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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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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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